1월 후기

시간이 지나면 걱정은 현실이 되고, 잊혀지는 날도 오겠죠

by 이대표

사실 대부분의 근심 걱정은 '두려움'을 근간으로 하는 듯 합니다.

일이 닥쳤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예측할 수 없고, 일어나지 않은 것이기에 두렵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고 막상 그 때가 되면 어찌어찌 시간은 지나 과거로 묻히게 되죠.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고, 파편으로 인한 고통의 시간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1월 저는 몇 가지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먼저 임대차법의 변경에 따라 집 주인이 집을 팔고, 임대사업을 종료하려 했습니다. 사실 용인의 특정 이슈 때문에 저희 동네 집값이 반년 사이에 1.5배 정도가 비정상적으로 뛰었습니다. 거의 두 배에 육박할 만큼 말이죠. 정치인은 다리가 놓이고, 건물이 올라가면 자신의 치적이 멋지게 보일 것이라는 구시대적 발상은 여전한 듯 합니다. 그로 인해 피해자는 수없이 생겼고 저 또한 세입자로서 피해를 보았습니다.


덕분에 때가 아니게 집을 구하게 되었고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를 하며 6년 만에 묵혀 두었던 짐들도 정리가 되고, 하우스 푸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빚도 내게 되었지요. 남향을 바라보는 집의 뷰를 뺀다면, 조금 넓어진 거실과 기대감을 뺀다면 아직 파편을 맞고 있는 듯 한 느낌이랄까요.


새롭게 잘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할테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니 이 또한 어찌어찌 헤쳐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월 상담은 사실 거의 없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일지 개인적인 슬럼프 탓일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사까지 겹쳐 사업에 좀 소홀하며 한 달을 보내버렸네요. 더 우울해지지 않도록 다른 쪽에서 계획했던 일을 실행해 보려 합니다. 현재 회계 관련 경력기술서 샘플을 묶어서 판매 중이기도 하죠.


2/1 내일 월요일 오전에는 마케팅이 오픈 될 예정입니다.



회계 경기서 패키지 구매하기: https://blog.naver.com/riverside79/222221707264



IMG_3512.JPG



그리고 저의 다른 일 '하얀놀이터' 사업은 상반기 '스타트업시작하기'의 목표 중 하나로 엑셀러레이팅 과정에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초기 투자 과정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그림만 팔진 않습니다. 그림 시장은 어색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즐겁게 그림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DIY 패키지를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하고, 특별한 카테고리의 그림을 도입해 차별화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네요.


-


여러분의 1월은 어떠셨나요?

멋진 한 달이 '저 대신' 되셨길 바라며, 2월에는 더 성장하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by 이대표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회계 경력기술서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