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진 않지만,
제가 하는 일 혹은 가족, 주변에 관련에 된 일들을 고민할 때 세운 원칙입니다.
넉넉해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아니고,
당장에 즐거움을 포기하고 미룬다고 해서 가능한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란 생각에서죠. 바쁘고, 불안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제 자신이 갑자기 좀 ... 그렇더라고요. 핑계 삼아 한 번씩 드라이브 가는 것? 그걸로 충분한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실패하더라도 재미있게,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인생에 조금 더 우선되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죠.
오늘 토요일 저의 즐거움은..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종로까지 나오던 길,
즐거운 사람들과 치맥을 하는 저녁 시간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