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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대표 Jun 21. 2021

여러분은마흔 살이몇년차이신가요?

마흔살이,이대표

여러분의 마흔은 안녕하신가요?


브런치에 몇 번의 글을 남긴 것 같은데. 좀 더 본격적으로 '마흔'에 대한 콘텐츠를 쌓아 볼까 합니다. 이대표는 마흔살이 3년 차입니다. 5년째 회사 밖에서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고, 잘하기보다 꾸준히 하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흔이란 나이는 낀 세대라고도 합니다. 모 작가님의 말씀처럼 '청년'으로 불리는 만 39세, 장년으로 지원을 받는 50대 이상의 분들 사이에서 어느 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실제 창업도 40대 전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회사 안은 괜찮을까요? 시니어로 아래위로 치이며 일과 성과, 성장에 고민이 많고, 퇴사도 점점 가까워지며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피라미드 조직의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면 10 ~ 15년 사이 나가라는 압박을 받을지도 모를 일이죠.


선행학습처럼 마흔살이를 하는 우리에겐 준비가 필요합니다. 퇴사를 하고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며 남은 수 십 년의 삶을 이어갈 준비가 그것인데요. 이를 조금 일찍 회사를 떠나 살아가고 있는 저의 경험을 토대로 조금씩 공유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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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흔살이 이야기는 '대단한 성공'보다, 평범하고 낯가림이 많은 40대 두 딸을 둔 가장의 이야기입니다. 또 실패와 후회, 근심과 걱정에 쌓여 하루하루 고민이 많은 여러분의 친구, 후배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빨리 시작한 회사 밖의 생활에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첫 번째 이정표로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감과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어느 대표님의 말씀처럼,

여러분의 회사 밖 혹은 지금의 자리에서 마흔살이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키워드'를 제안하고, 이후 검색과 판단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정도라고 할까요?



저희 마흔살이 3년차, 그리고 앞으로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마흔 여러분의 고민과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by 마흔살이 3년차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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