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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이대표 Nov 10. 2021

디자인 스타트업 패키지 & 용인 예비사업가 과정 후기



오후,

디자인 스타트업 패키지 IR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오프라인 행사가 오랜만이고, 청중참여단이란 역할이 호기심이 생겨 참여한 행사입니다. 반찬 가게에 연결 될 사업도 보이고 해서 더더더... 먼 홍대까지 다녀 왔는데요. 간단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https://2021seouldsp.com/


어제 6개 기업이 발표를 하고, 여러 심사역이 이에 대한 질문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IR 피칭이 어때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된 듯 하고... 디자인 스타트업 패키지란 말만큼 특색있는 기업도 많았습니다. 특히 MoMA 인정을 받은 시계가 인상깊었는데요. 시계를 보는 방법을 바꾼다는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심사역도 그랬지만,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이걸 해낸 기업이자 인정받는 모습이 참 부럽기도 했습니다. 기타 화장품, 대여용기, 반려견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서비스에 대한 경험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선물도 정말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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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리나케!

용인으로 날라왔는데요. 용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 과정의 발표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용인의 경우 80명이 시작해 10명 (두 명은 다른 지역에서 넘어 온) 이 남았다고 하는데요. 6명?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미 법인을 차리거나, 한참 달려가신 분도 계시다고 하고.. 저처럼 시작인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오랜 시간 멘토님들이 멘토링으로 사업 계획서 답게 만들어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 과정을 통헤 '시니어 일자리' 그리고 '워킹맘의 가사노동'에 대한 문제해결 기회를 연결할 수 있었던 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이라 하겠지요.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육성 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는 저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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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조금씩 사회적기업 그리고 창업을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힘내길 바라며..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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