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로드트래블 <003. 헤르난 바스>







일시: 2021. 2. 25. ~ 2021. 5. 27.

장소: 스페이스K






"그들은 어중간한 상태로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입니다. 문학에서도 많이 다루는 연령대의 인물들인데요. 인물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이 모호함이 제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쿠바계 이민자로 성장한 게이 작가 헤르난 바스는 출생과 성향부터가 비범하다.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아왔을 것 같은 짐작은 그의 작품 속 이해로 발현되었다. 바스는 세계적인 명화나 문학 혹은 신화에서 영감 받은 주제를 19세기 유미주의 스타일로 표현해왔다. '모험'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받은 상상력을 고전적인 스타일로 그려냈다.


헤르난 바스는 미소년을 중심으로 그림 속에 서사를 그린다. 다소 불안정한 눈빛, 거친 붓터치, 디스토피아 속 자아. 팬데믹의 현실을 반영한 큐레이션같다. 노인과 바다 등 고전문학이나 종교에 영감을 받는단다. 난해하지만 모험적 감성을 찾는데 어렵지 않았다. 미소년은 탐험을 해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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