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 7. 24. ~ 2021. 10. 24.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습작은 주변을 잘 돌보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내 주변이 모두 소재이고, 아이디어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첫 내한전시인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그녀의 아트 프린팅인 ‘황혼에 물든 날; Long golden day)’이 소개되어 우리에게는 익숙할 수도 있는 작가. 그녀는 본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배경을 리얼리즘 기법의 유화 혹은 파스텔화로 담았다. 빛, 물, 바람을 담은 그녀의 작품을 보면 랜선여행을 떠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덧> 촬영 제한이 있어서, 중간에 <정적인 순간>, <설렘>, <차오르는 빛>의 신작 3작품만 촬영이 허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