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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드트래블 <020. 익숙한 미래>





일시: 2021. 6. 30. ~ 2021. 8. 29.

장소: 문화역서울284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익숙한 미래> 전시는 공공디자인이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임을 알리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매일 마주하는 거리, 공원, 학교, 지하철 등 일상 환경 곳곳에 있는 공공디자인은 협력, 배려, 혁신 등의 가치를 더한 조용한 변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꾼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일상성에 주목하고, 공공디자인이 바꾸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이 새롭고 낯선 것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서 만난 ‘익숙한 미래’임을 이야기한다.   

  

영어권이 아닌 국가에서 여행할 때는 표지판이 문제해결의 핵이었다. 과제가 아니라 게임이라 생각하는 난 능동적인 여행자다. 낯선 곳의 표지판과 거리의 표식들을 눈으로 수집하는 게 루틴이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우리나라는 표지판에 창의적인 정보가 많아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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