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 10. 6. ~ 2021. 10. 10.
장소: 양재 aT센터
전 세계가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 팬데믹과 폭염을 겪으면서 기후변화, 인류세(2000년 크뤼천이 제안한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 같은 쟁점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 지구가 파국으로 향하지 않으려면 탄소배출을 급격히 줄여야 한다는 것에 국제사회가 동의하고 우리 정부도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디자인코리아2021> 주제전시는 탄소중립이라는 시급한 의제를 놓고, 동시대 디자인 역량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관심사 위주로 돌아다녔는데도 1시간 반이 훌쩍. 여럿 탐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