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
나와, 내가 아닌 것의 접점
사랑과 이별의 시작
대화와 침묵의 신호
오늘이 아니었던 적 없는 모든 날들
무인도에 한 가지 물건을 가져가야 한다면
거울을 가져가겠다
바닷물에 내 모습을 비춰도 되겠지만
영원히 기다린다
충분히 기다린 것은 없다
죽음의 반대말은 뭘까
편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