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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정리하기 Feb 20. 2019

파운데이션X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실물 경제 접목

디지털마케팅,애드테크,퍼포먼스마케팅 '맥스서밋 2019' 4편

블록체인 기술의 실물 경제 접목

참여 연사:파운데이션 X 황성제



블록체인은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위치는 아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있지만 아직 실용화 가능성이 뚜렷하다고 볼 수는 없다. 정부 규제 문제가 있었으며, 가상에 대한 프로젝트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현실에 반영되지 않았고, 존재만 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따라서 포스트 ICO와 같은 기존 회사들의 배경이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을 보다시피 우리는 블록들이 얼마나 배분이 잘돼 있는지 즉, 탈중앙화가 잘됐는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것이 앞으로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ICO프로젝트는 론칭 후 평균적으로 -22% 하락한다. 하지만 투자 공개 후 3일간 동안은 3.35%의 이익을 본다고 한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들은 가치나 기술을 보고 투자한다기보다 수익적인 면만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다. 이것은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서 큰 문제다.


ICO프로젝트에는 트렌드가 있다.

먼저 말할 것은 토큰 발행이다. 기존 대기업들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발행이 많아졌다. 투자를 위한 형태의 토큰 발행 보다, 기술에 중점을 둔 토큰 발행을 하는 변화를 가진다.

위 사진을 보면 DApps 또한 일일 사용량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로 댑들은 게임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좀 더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M&A 빌드 또한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트론과 비트토렌트의 협력 이슈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들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ICO나 IEO 등을 포함한 이러한 방향성이 좋은 쪽인지 아닌지는 가늠할 수 없겠지만, 계속해서 진화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트렌드들이 2018년을 이끌었던 원동력이었고, 종합해 보면 실질적인 일상생활에서 비즈니스를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Dapps가 올해부터 대중화될 것이라는 데는 부정적 입장이다. 대신 기존의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에 대한 시도들이 올해에는 주된 방향성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대기업에서 단순히 수익성만을 위한 토큰 발행이 아닌 보다 기능적인 면을 부각한 토큰 발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테크놀로지가 나온 후 필요가 만들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애플에서 멀티 터치를 만들기 이전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 기능이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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