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북토크 수요조사 및 인터뷰 공개
안녕하세요. 조니워커 작가입니다.
이제 슬슬 북토크를 통해 미녀작가가 아니라는 게 만천하에 드러날 예정이라, 더 이상 인사말로 "안녕하세요. 브런치스토리 미녀작가 조니워커입니다."라는 말은 못 하겠네요.
제가 그래도 나름 양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엣헴)
[서울 북토크 관련 안내]
8/31(목)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북토크는 다행히 40석 매진되었습니다.
자리 못 채울까 봐 전전긍긍했는데 말이죠.
북토크 전에 하나씩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내용 중 궁금했던 점은?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차나 장면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북토크 당일에 좋은 질문들 선정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外 지역 북토크 수요 조사]
서울에서, 그것도 평일 저녁에 열면 어떡하냐.
지방도 와달라.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요. (약 10명 정도..?)
서울 매진에 힘입어, 타 지역 북토크도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후보 중 북토크를 열었으면 하는 지역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1. 부산
2. 광주
3. 경주
4. 세종시
5. 경기 남부(판교, 용인)
6. 서울 강남권
위 지역은 평일이 아니라 주말에 열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은 "난 주말에 꼭 갈 거다!"라는 의지가 있는 분들만 댓글 달아주세요.
진짜 실 수요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야, 적당한 장소를 섭외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조니워커 인터뷰 최초 공개]
북토크에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깜짝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를 출판한 선스토리 대표님께서 친구들과 진행하시는 팟캐스트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제 목소리가 여러분의 상상과 다를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들을 하고 들으세요.
대본 없이 NG 없이 1 take로 녹음한, 날 것 그대로의 방송이랍니다.
편집 없는 원본 그대로라 제가 무슨 이상한 소리는 하지 않았나 싶어 걱정했네요.
그래도 재밌게 수다 떨고 왔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봐 주세요. (2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근)
<우리들의 마흔>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강대표님 차쌤 장작가님 흥해라!
오늘의 TMI :
저녁에 브런치스토리 글을 올려보는 건 처음이네요.
원래 오전에 업로드하고 하루 종일 여러분의 댓글과 반응을 보며 즐거워하는 게 회사에서 근무할 때 저만의 소소한 행복이었는데 말이죠.
요즘 회사가 더욱 바빠져서 낮에 글을 올릴 여유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저녁에 올려봅니다.
올리고 알람 끄고 잘 예정이니, 내일 아침에 여러분 댓글을 정독하며 출근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우리 종착지가 사랑이 아니라면> 연재 중
*책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구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