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니워커 Oct 17. 2023

[서울 강연 공지] 10/22(일) 경복궁역

가을 단풍과 함께 만나요


안녕하세요. 조니워커입니다.

가을맞이 깜짝 강연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 강연 안내]

일시 : 10월 22일 (일) 10시~12시 30분


장소 : 세첸코리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01 필운빌딩 7층)


비용 : 1만원

(국민은행, 823701-04-285878, 세첸코리아 /

입금 시 "성함+초청"으로 작성해 주세요)


참가신청 : 링크 클릭-> 구글폼 

(구글폼 하단에 세첸코리아 회원가입 공지가 적혀있는데, 이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상한 가입 유도글이 아닙니다!!)


문의전화 : 010-2020-1645



세첸코리아는 명상센터인데요,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출판사의 편집장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곳입니다.

제 책 이야기를 접하시고, 세첸코리아 회원들에게도 공유하면 좋을 이야기 같다고 하셔서 그곳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 책을 아예 모르는 분들도 상당수 오실 예정이라, 기존의 북토크와는 조금 다르게 저의 이혼 이야기를 제가 직접 풀면서 말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혼과 독립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게 나누는 자리로 만들려고 해요. 물론 책과 함께요.

이전의 북토크와 마찬가지로 제 얼굴 사진을 SNS나 웹상에 올리지만 않으시면, 저와 함께 사진찍고 반갑게 인사하며 사인회 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갑자기 알려드리는 소식이라서 브런치 독자분들의 참석은 많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혹시 예쁜 단풍 구경할 겸 경복궁 근처 놀러 오실 계획이 있던 분들이라면 오전 시간에 저랑 만나시고 오후에 고궁 산책하시면 딱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 강연 마치고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하려고 합니다.


그럼 오시는 분들, 일요일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이렇게 제 뒷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어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 북토크 때 선물받은 컵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부산 북토크 때 받은 부산샌드 맛있었어요. 편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바닥에 방석을 놓고 강연을 하게 됩니다. 저도 좌식 북토크는 처음인데..편한 옷 입고 와주세요



오늘의 TMI :


연재 중인 우종사(우리 종착지가 사랑이 아니라면)는 재밌게 읽고 계신가요?


댓글은 늘 그렇듯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댓글에 다 답글을 달아드리려고 했는데, 제 글은 스토리가 이어지는 글이라 작가가 일일이 답글을 다는 게 글의 흐름을 깨는 느낌이라, 본편에서는 답글을 안 달기로 정했습니다.

답글이 없다고 아쉬워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늘 정말 잘 보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일상글이나 공지글처럼 스토리가 없는 기타 글에는 댓글 꼭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친김에 한 가지 더 작은 예고를 드리자면, 조만간 브런치에 다른 Mini 연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쓰는 여행기가 될 거라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행 자체는 다이내믹하게 재밌었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친구 왈 "작가는 여행 중에도 미친 사고들이 벌어지네요."라고 하더군요.


매거진의 이전글 [부산 북토크 공지] 9월 24일에 만나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