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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_by _S.W.S.T]

백 마흔 아홉번째, 호기심 많은 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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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공자보다 비전공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값지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오늘 소개드릴 이 분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고요.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49번째 주인공 '박승혜(직장인)'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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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시작한 '나의 인터뷰']


구리에 있는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동생의 이야기를 보고 무슨 활동인지 궁금했었어요. 사회복지에 관련한 일에 종사하지 않아도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소위 '100세 시대'라고하는 요즘. 합리적인 복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는 무엇일까요?


저는 꿈꿔요. 저출산 시대에 출산률도 높아지면서 홀몸어르신들이 없어지는 세상을요. 또반려동물 보호소 유기에 관한 복지도 마찬가지고요. 동물도 사회를 살아가는 일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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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극적으로 사회복지가 무엇일까?'라고 막연하게 생각 했을 때 가장 먼저 “사람”이 떠오릅니다. 누군가를 대상으로 할 때 어떤 복지가 좋은 복지인지 또 좋은 복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슨 방법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최근에서야 하게 되었죠.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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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회복지 전공도 아닐 뿐더러 관련해서 배운적도 없습니다. 전문성을 따져봤을때 제 인터뷰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고요. 허나 인터뷰를 통하여 사회복지를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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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대상자들을 위하여,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알게 모르게 수고해주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작은 불씨가 마른 나뭇가지나 부채질로 인하여 큰 불씨를 일으키고

그 불씨로 인해 가마솥으로 맛있는 밥을 지어서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작은 관심들이 한데 모이면 누구나 살기 좋은 복지 공동체가 형성되리라 믿습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추천인 포함]


박 : 사회복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뷰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복지가 좋아져야 나라가 살지“하는 것보다 이런 프로젝트나 활동들을 통하여 한 발짝 나아가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사회복지가 좋아지는 그 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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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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