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상⑬ -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변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3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사회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조선생(사회복지 7년차)]
크게는 세 가지인 듯 합니다.
1) 사회복지는 절대 착하지 않다(또는 사회적 약자들)
2) 사회복지 예산은 결코 적지도 엄청 많지도 않다(해마다 증액되고 있다)
3) 사회복지사는 사명감만으로는 할 수 없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아무래도 "매체의 발달로 인한 정보 및 자료확보의 용이함"을 들고 싶습니다. 당장 ai를 활용해서 검색해보면 금방 사회복지사의 기본 역량 중 하나인 글쓰기를 일부 대체하니까요. 검색되는 정보의 양과 질도 상당하고요.
또 기관마다 홍보콘텐츠 제작 및 확산에 열을 올리다보니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그것입니다(물론 좋은 부분만 강조된다는 것이 아쉬움). 현실에 대한 자각의 목소리와 비판적 이야기가 담긴 내용도 없잖아 있고요.
이를 분별하기 위한 팩트체크가 더더욱 중요함을 느낍니다.
[필명: 꼬냥이(사회복지 0년차)]
전에는 사회복지사를 한다고 하면 봉사자로 생각들을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인식 중에는 사회복지사끼리 살면 소위 기초수급자가 된다고 합니다. 월급은 적고 물가는 치솟는 현상에 다들 그렇게 말이 나오는 듯 합니다.
[필명: 푸른잎새(사회복지 1년차)]
사회복지 하면 대체로 “착한 일 하시네요” 혹은 “어려운 일 하시네요”라는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사회복지는 착한 마음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점을 많은 이들이 체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사회복지도 Chat gpt를 활용한 업무효율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hat gpt로 일정부분 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일들이 더 단축될 수 있도록 빠르게 대체되는 부분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