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로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남깁니다.
코로나 19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프로젝트나 일을 준비하기 위해 정보, 자료를 찾아보면
한숨만 나오기 쉽습니다.
바로 투자금, 자본의 문제 때문입니다. 돈을 절약해야 하는 시대에 돈을 써서 창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는 매우 부담스럽고 망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에 빠지게 되죠.
그렇다면 무자본으로 창업이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면 도전하시겠습니까?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당신은 지금 바로 무자본 창업, 사이드프로젝트, 부업등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무자본 창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그대로 무자본!! 돈이 한 푼도 들지 않는 창업을 말합니다.
그 대신 시간과 노력은 자본을 활용한 비즈니스보다 오래 걸리거나 더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이 들지 않기 때문에 나의 노력으로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대한 리스크, 위험부담 역시 제로에 가깝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무자본 창업으로는 컨설팅 창업이 있습니다.
즉, 남을 가르치거나 조언, 알려주는 모든 형태가 컨설팅이라는 거죠.
가르쳐주는 것은 고객의 필요하는 욕구를 나의 지식 및 경험으로 만족시켜줘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일입니다.
글로만 보면 정말 어려워 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 정말 간단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지식, 경험이라는 정의는 내가 오랜 기간 갈고닦은 장인정신이 담은 기술이라는 게 아닙니다.
남들이 1을 알고 있으면 나는 1.5 혹은 2 정도만 알고 있는 것이 기술이 될 수가 있습니다.
고객은 나의 발 밑에 있는 게 아니라 나의 지식 계단 한 칸 밑에 있습니다.
내가 한 칸 먼저 올라가고 난 뒤 고개를 한 칸 위로 올려주고
다시 내가 한두 칸 먼저 올라가면 다시 고객을 한 칸 위로 올리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에게 '뭐라도 답례를 하고 싶다.' '식사 대접해드리고 싶다.'
라고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비즈니스 혹은 프로젝트를
키워 나가는 무자본 창업을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앞서 컨설팅 창업을 이야기하고 거기에 파생된 세컨드 비즈니스 모델라인은 바로 강의, 세미나입니다.
세미나를 먼저 하고 컨설팅을 서브로 하는 모델도 역시 가능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고객을 모으고 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며 내 고객을 만드는 일
지속적이면서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무자본 창업입니다.
세미나의 퀄리티는 초반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날 것의 콘텐츠와 스토리라인으로 시작하면서 점점 업그레이드하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퀄리티가 높은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면 시간과 비용을 많이 지출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지 않을 시 그 콘텐츠는 쓰레기가 되어 버립니다.
콘텐츠의 지식의 높이는 나, 경쟁업체 수준이 아닌 나의 타겟의 고객층에 맞추는 게 좋습니다.
또 다른 지식창업으로는 책, 출판 창업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컨설팅, 세미나의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서 파는 행위인데
요즘은 누구나 쉽게 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독립출판 시장도 커지고 특히 전자책 시장이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PDF 파일로 만들어서 파는 전자책은 가격도 저렴하고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매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성장할 것 같습니다.
단, 약간의 글쓰기 공부나 꾸준한 글쓰기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안고 시작하기보다는
블로그에 짧게 짧게 프리뷰 형식으로 전자책의 일부분을 올려놓고 주변 피드백을 받아
시작하는 걸 권장합니다.
앞에 말을 다시 한번 더 하자면 책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전화기 화면에 있는 글도 책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다양한 고정관념들을
버리거나 수정해야 하는 시대에 우린 함께 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무자본 창업 모델 중 하나는 바로 구독형 프로젝트입니다.
몇 년 전부터 구독형 비즈니스가 전 세계적으로 붐이 일어났었습니다.
구독형 비즈니스라고 하니깐 대기업이나 기술 스타트업들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면서 동시에 무자본 창업의 필수 수익 모델 중 하나라고 자부합니다.
무언가를 구독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는 콘텐츠, 나머지 하나는 고객입니다.
콘텐츠가 있으면 고객을 모집하고 그 고객에게 회원제로 고급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콘텐츠를 배포하고 콘텐츠 속에 광고나 자료를 구매하도록 만드는 일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무자본 창업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비즈니스 모델의 다변화 및 피봇입니다.
한번 구독 모델을 시험해보고 잘 되지 않는다면 다른 모델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의
변화를 추구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적은 무자본 창업의 종류는 아직 시작에 불가합니다.
무궁무진하게 변화 가능 한 비즈니스, 부업, 사이드 프로젝트로 일단 작게 시작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에필로그...
무자본 창업의 유일한 단점.
가장 무서운 건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자본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나태함, 오만함, 무한 긍정은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가 있으며 언젠가는 본인에게 큰 비수가 되어 등을 꽂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이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제가 최근에 무자본 창업에 관심이 많고 운영하시는 분들을
한 곳에 모여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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