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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Aug 31. 2016

[삼시세글, 아침글 #57] 비

아침에 쓰는 공감 한 글

비 오는 날,

비 속은 몸이 젖고

비 밖은 맘이 젖는다.


내리는 비를 피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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