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행복이 불행이 되지 않도록 하는 아빠와 아들 캠핑의 매력
캠퍼 2년차, 캠핑이 익숙해질 무렵 둘째의 기쁨이 찾아왔다. 서운함이 더 클 첫째부터 챙기기 시작한다. 둘째맞이 동화 읽기, 첫째의 특별함을 표현하기, 함께하는 태교와 태교여행을 통해 10달간 공을 들였다.
이런 노력 덕분일까? 감사하게도 첫째는 둘째를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울리는 전화.
“어머니, 우리 아이가 쉬를 흘려서 바지를 갈아 입혔어요. 둘째 태어난 친구들이 이러더라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며칠간 이어진 이 이벤트는 첫째부터 처음 사랑으로 대하기를 통해 해결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둘째를 질투하며 불만이 계속 됐다.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그 때, 쉬고 있던 캠핑이 떠올랐다. 단둘이 캠핑하며 첫째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자. 그리고 사랑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자.
그렇게 둘이 한 네 번의 캠핑, 아이가 달라졌다. 아빠를 격려하는 아이, 다시 달리는 아이, 넘어서는 아이, 더 행복한 아이로 성장했다.
여행을 통한 경험은 덤.
저는 첫째의 성장, 그리고 저의 성숙을 위해 부자 캠핑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결아, 아빠랑 캠핑갈까?”
“좋아요.”
“한결이는 캠핑이 왜 좋아?”
“몰라요.”
한결부자의 캠핑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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