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복한 이민자 Jan 14. 2017

생애 첫 청바지

와 강추위

아내의 친구에게 분양 받은 청바지를 한 번 입혀보았다.

아기에서 갑자기 어린이가 된 느낌.

좋은지 엄청 뛰어다닌다.

그런데 낮 기온이 영하 7도를 밑도는 강추위;

놀러 나왔다가 사진 몇 장 찍고 바로 집으로.

그래도 계속 나가고 싶댄다.

좋댄다.


사진 찍느라 쫓아가는 아범

언 손으로 카메라 앱을 켜려는 아범

그림자 출연한 어멈.

매거진의 이전글 두 가지 처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