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성 문제가 있는 네 가지 ios 패턴
본 글은 닐슨 노먼 그룹의 <4 iOS Rules to Break>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1. 현재 페이지를 나타내는 점
사용자가 그 페이지를 스와이프 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인기 있는 패턴이지만 작고 반투명한 점을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려워서 주요 기능이나 정보에 액세스 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 점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경우 색상 대비를 높이고 단색 배경을 깔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이도록 해야 하며,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본질적인 사용성 문제는 발생합니다. 바로 이 점은 콘텐츠에 대한 순차적인 접근만 허용하지, 콘텐츠가 무엇인지, 다음에 무엇이 올지 알 방법이 없으며 관심 있는 콘텐츠로 직접 이동할 방법도 없습니다.
2. 상단의 제출 버튼
두 번째는 상단의 제출 버튼인데요. 이것의 장점은 항상 버튼에 액세스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양식을 위에서 아래로 작성하고, 끝 부분에 제출 버튼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이러한 워크플로우에 어긋나기 때문에 상단의 접근 버튼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플러스 아이콘
세 번째는 플러스 아이콘입니다. 이 아이콘은 사용자가 아이콘의 의미를 일관되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새 항목을 추가하는 것이 해당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 유형에 적합하다면 괜찮으나. 메인 콘텐츠에 등장하는 경우 여러 의미를 가질 수 있어 사용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미를 사용자가 이해하는지 UT가 반드시 필요하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플러스 아이콘을 사용하지 않거나, 텍스트 레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이동 아이콘
네 번째는 이동 아이콘인데, 이는 햄버거 바와 생김새가 비슷해 그 역할이 명확히 아이콘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이동 아이콘은 목록 자체의 항목보다 훨씬 작고 탭 하기 어려워, 사용자가 필요 이상으로 탭 및 드래그 작업을 더 열심히 하게 돼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자: 박상희
이렇게 네 가지의 지양되어야 할 패턴을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패턴은 사용성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사용성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므로 잘 연구된 인터페이스 모범 사례를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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