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불편한 건가!?
전반적으로 노션과 비슷하게 맞춰주면 좋을 것 같다.
브런치 에디터는 Shift+Enter 개념이 따로 없다. 그래서 3줄을 1개로 묶어서 인용 3 스타일을 적용하고 싶은데 붙어있는 줄에 각각 인용 3 스타일이 적용이 돼서 3개가 된다.
바로 아래처럼 되면 정말 행복할 텐데...
문장 1
문장 2
문장 3
이렇게 개발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적용 규칙이 이상하다. 아래 사진을 보자.
첫 줄에 드래그를 하고 인용 스타일을 적용하면 2줄에만 적용이 된다. 줄 바꿈 기준과 스타일 적용 기준을 맞출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이다. 글을 작성한 뒤에 나중에 스타일을 입히는데 드래그한 줄에만 스타일이 적용되지 않고 줄 바꿈을 한 번만 한 문장들에 모두 적용이 된다. 다른 에디터에서 볼 수 없는 브런치만의 방식인 것 같은데 매우 불편하다.
브런치가 최근에 앱을 개편하면서 글을 읽는 본질에 더 집중한다고 했는데
작가가 쓰는 도구에도 집중해준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