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밥도 길계란도
거의 분단위로 쪼개어 삶을 사는지라 이동 중에 식사를 해결하는 날이 꽤 많은 편이다. 또 영양소만 균형 잡혀있다면 대단한 걸 먹지 않아도 충족이 되기에 식사에 큰돈을 잘 쓰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오늘도 길빵을 했다. 다행히 오늘 빵은 걸어가면서 먹지는 않았고, 공원 벤치에 자리를 잡고 테이크아웃해 온 커피랑 같이 먹었다. 바람도 살랑살랑, 날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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