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에서 혼자 소리치기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
띡 누르면 모든 생각들이 자러 갔으면 좋겠다.
계획적이지 않은 사람이 계획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계획 속에 갇혀야 할까?
계획을 만들어야만 하는 상황에 갇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저 매일매일이 데드라인이어야 할까?
“계획적”이라는 말은 정말 “계획적”인 걸 뜻할까?
어떠한 하나의 지향점이 있고 여러 액션들은 모두 그 지향점을 어느 정도는 향하고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데, 왜인지 나는 각각의 액션이 모두 각각의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만 같다. 나를 아는 것에만 집중할 때는 번뇌가 없었는데, 세상을 알고자 하니 번뇌가 시작됐다.
세상을 보면, 그 세상 속에 존재하는 내가 보이고, 비교를 하게 되고, 자책을 하게 되고,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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