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by 주명





어떤 노래 가사는 침대와 같은 포근함과

솜이불 같은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내 마음이 딱딱했고 차가웠던 날엔 유독.

그래서 노래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가사가 없어도, 가사가 귀에 들리지 않아도

듣고 싶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그땐 노래가 아닌 내 마음을 듣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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