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개인과 기업 실패가 갖고 있는 공통점
우수한 경력자가 어렵게 이직해도 성공 확률은 1/3을 넘지 않는다.
M&A 이후 PMI(Post-Merger Integration)는 그보다 더 낮다.
왜일까? 성공과 실패의 공통점을 보면, 개인과 기업이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어제는 톰슨 로이터 코리아와 HR Tech Korea(이항재대표)가 공동 주최한 ‘전략적 직원 경험관리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했다.
최근 2주 사이 두 번의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국내외에서 CHRO로 10년, CEO로 10년 이상을 해온 조금은 독특한 경험 때문일 것이다. 돌아보면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나는 이랜드에서 10개 이상의 M&A와 PMI를 CHRO로 경험했고, 이탈리아와 중국에서 직접 3년 이상 PMI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 과정과 우수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배운 건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원했던 세 가지 경험으로 정리된다.
1) 인재밀도를 통한 **성장 경험**
2)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 경험**
3) 기업문화를 통한 **성공 경험**
강연을 준비하면서 다시 확신했다. 개인도, 기업도 결국 “어떤 경험을 만들어내는가”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는 것을.
앞으로 이 세 가지 주제(성장, 성취, 성공 경험)에 대해 하나씩 더 깊이 풀어가보려 한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쌓고 있나요?
그리고 M&A를 준비하는 조직이라면, 직원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