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사는데 뭘

by 사랑주니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아주 어릴적

귀에 딱지 앉도록 듣던 말이다.

TV 공익광고에서도,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국민체조를 할 때도

선생님은 마이크를 잡고

늘 그 말을 외쳤다.


흘려 들었다.

담아 둔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게 뭐?


밤을 새며 놀아도 멀쩡했다.

배가 뒤틀리는 건 원래 위가 약해서였고,

머리를 쪼개는 두통은

현대인이라면 다 안고 사는

스트레스쯤으로 여겼다.


계절마다 감기에 걸리고

툭하면 몸살이 나는 것도

허약체질로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침은 원래 힘든 시간이고,

출근이 싫은 건

다들 마찬가지라 하니

나만 유별날 것 없었다.


"다들 그렇게 사는 데 뭘."


굳이 바꾸고 싶은 건 없었다.


사람들 만나 웃고 떠들며

시끌벅적하게 살고 있다고 믿었다.



아팠다.

하나 둘 통증이 늘어났다.

암 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었고,

어쩌다 보니 수술도 했다.


암은 아니었고,

위험한 수술도 아니었다.

그 정도쯤은 별일 아니라며 넘겼다.



마음이 달라졌다.

웃는게 버거웠다.

툭하면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톡 건드리면 눈물이 터졌다.

이게 아닌데.


불면증은 더 깊어졌고

밤이면 세상이 나를 공격하는 듯 했다.

아침이 오면 허탈했다.



무엇이 먼저 무너졌는지는

이제 와서 중요하지 않다.

몸이든 마음이든 어차피 다 나였으니까.



나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900%EF%BC%BF2026%EF%BC%8D01%EF%BC%8D29T05%EF%BC%BF51%EF%BC%BF36.753.jpg?type=w1


900%EF%BC%BF2026%EF%BC%8D01%EF%BC%8D29T06%EF%BC%BF13%EF%BC%BF38.976.jpg?type=w1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속은 편안하고, 두통도 거의 없다.

밤은 평화로운 휴식의 시간이다.

매일 잘 잔다.


잘 자고 일어나

오늘의 문을 내가 직접 연다.


웃음은 자동이다.

명랑하고 활기차게.

자주 쓰는 말이다.

자연스럽다.

편안하다.



5분이라도 운동을 안할 수가 없다.

10분이도 걷는다.


새벽 공기는 차갑다.

그 공기가 콧 속으로,

몸 안으로,

내게로 스며든다.


숨을 들이마신다.

나를 살아 있게 하는 공기.


가슴이 열리고

세상의 풍요가 들어온다.


숨이 헉헉거릴수록

입꼬리는 올라가고,

눈은 더 반짝인다.





900%EF%BC%BF1768696050957.jpg?type=w1





어디서나 삶은 이어진다.

처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부지런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

자신의 희망을 안고 오늘을 채우는 사람들.


나는 어느 쪽에 서 있는가.


어느 순간이든,

어느 자리에 있든 중요한 건 하나다.


발을 딛고 있는 지금.

지금에 감동을.


살아 있다는 감각은

이렇게 몸에서 먼저 온다.




루틴은 의지보다


곁에 사람이 있을 때 오래 갑니다.



미라클 주니를 함께


삶의 리듬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지금 미라클 주니 17기를 모집중입니다.


� 아래 모집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src=%22https%3A%2F%2Fblogthumb.pstatic.net%2FMjAyNjAxMjdfNzcg%2FMDAxNzY5NDkxODQwNTk3.xqUKkgH_cvg_8L6DWRvkKOT0G0t4gBygr0bIqwk1tEkg.NJhtVOzOfkEjEJZmVsgN2oxSeJSaYvF9tGOZzKCTIF0g.PNG%2F%25B3%25EB%25B6%25FB_%25C0%25CF%25B7%25AF%25BD%25BA%25C6%25AE%25B7%25B9%25C0%25CC%25BC%25C7_%25C3%25BB%25B3%25E2%25C0%25C7%25B3%25AF_%25C0%25CE%25BD%25BA%25C5%25B8%25B1%25D7%25B7%25A5_%25B0%25D4%25BD%25C3%25B9%25B0_%25284%2529.png%3Ftype%3Dw2%22&type=ff500_300

이미지 썸네일 삭제




[미라클 주니 17기 모집] 사랑주니와 함께하는 나를 위한 도전!

[미라클 주니 17기 모집] 새로운 나를 위한 도전! 기적의 새벽을 함께하세요. 2월, 26년의 시작을 아쉬워 ...


blog.naver.com








작가의 이전글내 몸에게 고맙다고 말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