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않았어요.
개운했지요.
벌떡.
움직임에도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늘 하던 대로 저절로 시작.
불을 켜고
책상 위에 펼쳐 둔 책 페이지 캡처하고
미라클 주니 방에 굿모닝 인사를 남기고
스레드에 새벽 기상 인증 짧은 글 올리고
블로그에 들어가 잠시 살폈어요.
어디든 이 시간 전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운동을 나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루틴을 쌓더군요.
그런 글을 볼 때면 자극을 받아요.
나만 아니구나.
나보다 더 열심히 하는 분들 많구나 싶죠.
오늘도 마찬가지예요.
새벽에 일어나는 분들은
이제 거의 비슷합니다.
반갑고 힘이 됩니다.
제가 리더로 있는
미라클 주니에 들어와
함께하는 것만이 함께는 아니에요.
같은 시간에 깨어 있다는 것.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지금 나와 같은 새벽을
살고 있다는 감각.
이 새벽에 글을 쓰는 사람이 있고,
책장을 넘기는 사람이 있고,
운동화를 신는 사람이 있고,
물 한 잔을 마시는 사람이 있겠지요.
서로 얼굴을 몰라도,
말을 나누지 않아도
이 시간에 깨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연결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새벽은 혼자인데 혼자가 아닙니다.
굳이 모이지 않아도,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루틴을 이어가는 것.
그 자체가
함께라는 말의 다른 얼굴 같아요.
이 시간에 깨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응원하게 되고,
괜히 힘이 나고,
조금 더 단단해집니다.
오늘도 이 새벽이 좋습니다.
대단한 걸 해내지 않아도,
크게 다르지 않아도,
그냥 늘 하던 대로
하루를 여는 이 시간.
이제는
이 새벽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 함께하든,
이 시간에 깨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충분하니까요.
나는 이미 혼자가 아닙니다.
오늘도 함께.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당신의 시작은 어떤가요?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여는 것.
오늘도 그 선택을 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먼지 같은 성공이 쌓여 산이 되는 그날까지
모든 순간 나를 살펴주기.
미라클 모닝 685일째.
미라클 주니와 함께하면
삶의 리듬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지금 미라클 주니 17기를 모집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