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사 프랭클린과 함께 여성 블루스 보컬의 양대산맥으로 평가받는 Etta James(1938~2012)의 주요 곡을 소개합니다.
Etta James의 블루스, 소울을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목소리가 특히 깊고 육중하며 짙은 호소력이 강하게 울립니다.
강력하고 깊고 차분한 음성은 리듬&블루스와 로크롤 사이의 간격을 메운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걸그룹 The Peaches 활동 시절인 1955년 곡입니다.
1960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에 수록된 그녀의 대표곡입니다.
신디 로퍼, 비욘세 등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는데, 스티브 원더의 버전을 골라봅니다.
에타 제임스가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한 1967년 곡으로 블루스와 소울의 고전입니다.
당신이 내 곁을 떠나는 걸 보느니 차라리, 눈이 멀었으면 좋겠어요.
그녀를 다룬 전기영화 "Cadillac Records"에서 비욘세가 부릅니다.
에타 제임스가 로큰롤에도 출중하다는 면모를 보여주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