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대중음악

월드뮤직

인류문명사의 찬란한 별중 하나인 페르시아의 계승자 이란의 대중음악을 전통음악, 페르시안 팝, 록, 힙합 장르에 걸쳐 소개합니다.

Traditional

페르시아 전통 음악의 대가(1940~2020) 모하메드-레자 샤자리안(Mohammad Reza Shajarian: 1940~2020)의 Morghe Sahar(또는 Morq-e Sahar)입니다.

불의, 독재 및 폭정에 항의할 때 자주 부르는 노래입니다.

새벽 새에서 시작하여 노래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에 갇힌 새가 풀려나도록 호소하여 억압의 시기인 "밤"이 끝나고 해방의 시작인 "낮"이 돌아온다는 노래말입니다..

쿠르드 출신의 테너로 수피 음악, 클래식 및 전통 쿠르드 및 페르시아 음악가인 "사흐람 나제리(1950~)"의 음성입니다.

페르시안 Pop

페르시아 전통음악의 가락과 리듬을 현대적인 팝음악 스타일과 결합한 페르시안 팝은 다음의 특징이 있습니다.

가사: 가사는 이란의 문학과 문화적인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사랑, 이별, 자유 등의 주제가 다뤄지며, 이는 이란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악기: 페르시아 팝은 전통적인 이란 악기와 서양 악기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타르(Tar), سنتور (Santur), کمانچه (Kamancheh) 등의 전통 악기와 기타, 키보드, 드럼 등의 서양 악기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아티스트: 페르시아 팝 아티스트들은 이란 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이란 음악에 대한 지식과 현대적인 팝 음악의 스타일을 결합하여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이란 대중음악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인 Googoosh가 부르는 Talagh입니다.

무대 이름 Ebi로 더 잘 알려진 Ebrahim Hamedi가 부르는 Navazesh입니다.

Rock

2003년에 데뷔한 록 밴드 Koisk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이란의 문화적 불안에 저항하는 노랫말로 유명합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음악적 스타일과 동영상의 참신함이 특출합니다.

Hip-Hop

이란 민족주의와 조로아스트교의 상징인 파라바하르 펜덴트를 착용하고 공연하는 랩퍼 Yas는 빈곤, 중독, 전쟁, 매춘, 자살, 이혼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비판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이란 정부가 승인한 최초의 래퍼이고,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공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