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시진핑 측근 리잔수, 상무위원장 내정… 왕치

SCMP "시진핑 측근 리잔수, 상무위원장 내정… 왕치산 후임엔 자오러지"


'상무위원에 천민얼·후춘화 대신 자오러지·왕후닝 발탁' 관측도

리잔수, 자오러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리잔수(栗戰書)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이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승진해 서열 3위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에 내정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복수의 당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또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 서기의 후임으로는 자오러지(趙樂際) 당 중앙 조직부장이 내정됐다고 SCMP는 전했다. 당초에는 리잔수가 왕 서기의 후임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었다.SCMP는 이 같은 인사에 대해 법치를 강조하는 '의법치국(依法治國)'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티브 창 런던대학 교수는 "시 주석의 측근인 리잔수가 전인대 상무위원장에 임명된다는 것은 시 주석이 전인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입법(立法)을 통한 개혁을 밀어붙이겠다는 포석"이라고 했다.

천다오인 상하이 정법대학 교수도 "앞으로 5년간 전인대의 위상이 기존의 거수기(擧手機) 이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리잔수가 당내 서열 3위로 승진할 것"이라고 했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공산당 조직부장으로서 당내 인사(人事)를 맡았던 자오러지가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를 맡음으로써 시 주석의 반부패 드라이브와 당내 장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보쉰(博訊) 등 중화권 매체들은 지난 16일 "19차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후계자로 유력하던 천민얼 충칭시 서기와 후춘화 광둥성 서기가 상무위원에서 탈락하고 대신 자오러지와 왕후닝이 상무위원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홍콩 명보(明報)는 "시 주석의 후계자를 미리 지정하지 않음으로써 이어질 5년간 '권력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포석"이라고 했다.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 상무위원 7명의 명단은 당대회 폐막 후인 25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0/2017102000283.html

이번 인민대표대회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번 대회가 차기 5년 후 시진핑의 뒤를 이어 누가 집권할 것인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왜 중요한가?

만약 시진핑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시진핑 측근이나 자신이라면 중국은 시진핑 체제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쩌민 계열의 상하이방 계열이라면 5년 후 피바람이 몰아칠 것이다.

물론 시진핑 자신을 포함하여 시진핑 계열의 태자당의 몰락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경제하고만 보자.


일단 중국의 중국제조2025와 같은 큰 체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사회주의 체제의 특성상 일관된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사회주의의 장점이고 그것은 정치지도자가 바뀌어도 중국은 그래왔으니까 말이다.

즉 신산업은 중국정부가 세금이건 뭐건 간에 밀어주고 간다는 것이고 서양이 앞선 종목은 시장에서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얘기다.

신산업이란 아직 기술개발이 완성되지 않은 전기차, 로봇, 바이오 같은 분야는 정치 지형이 바뀌어도 그냥 간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정치지형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이권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 것 부동산 개발과 같은 정부특혜 사업과 같은 것은 정치 지형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보험, 은행 등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그 산업이 붕괴된다는 것은 아니고 대표기업이 바뀐다는 얘기 이다.


그러니 이런 기업들은 주가가 갑자기 빠질 수 있다.

그것도 당장은 아니다.

향후 부동산, 은행, 보험 등의 관 주도의 사업은 3년 후쯤 시진핑의 권력이 쇠하는 레임덕 시기에 본격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 때도 잘 줄을 타고 갈 수는 있지만 이런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엔 무리가 있다.


시진핑이 이번에 주석직을 노린다고 한다.

신문에서 봐야 할 것이 주석직을 하느냐?

이것을 봐야 한다.

왜냐하면 시진핑이 주석직을 하게 되면 후계자를 안 정해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재의 정치권과 연결이 된 기업들이 좋다.

밉보이지만 않으면 시진핑 체제로 엄청난 부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시진핑과 연결된 기업은 어떻게 찾을까?

시진핑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축구다.

게다가 시진핑의 꿈은 중국축구의 월드컵 본선진출, 우승이다.

그리고 월드컵 유치다.

그래서 시진핑과 가까우려면 축구팀 하나쯤 있어야 한다.

일단 축구팀의 후원기업이 누구인지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축구팀을 엄청난 돈을 들여 외국스타를 영입했거나 영입하려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의 구단주는 시진핑에게 잘보이거나 잘보이려고 꾸미는 일임에 틀림없다.

정치적 커넥션은 축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시진핑은 자신의 정책인 일대일로를 더 밀어부칠 것이다.

시진핑 사드보복이 이렇게 오래가는 것은 그가 말을 접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을 접으려면 무언가 구실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마땅치 않다.

예를 들어 일본의 센카쿠 열도 분쟁 시 일본에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안 했고 그것을 걸어 WTO에 일본이 제소를 햇는데 결국 중국이 패소하는 바람에 일본제재가 풀렸듯이 이런 판결과 같은 것이 중요하다.


한국이 WTO에 제소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현 정권하에서는 이것을 안 한다 하니 너무 중국 눈치만 보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에 대한 판결이 중국의 출구전략일 수 있는데 말이다.

물론 중국이 전처럼 그렇게 무식하게 안 나오는 것이 제소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렇다면 일대일로에서 수혜를 받는 것이 무엇일까?

서부 대개발이 될 것이고 서부 대개발은 대규모 토목공사, 주택공사를 동반하게 된다.

일대일로 때문에 서부쪽 개발이 이뤄질 수 잇다.

어차피 부동산은 향후에도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박근혜 정부 당시 수출이 죽을 쑤는 상황에서 부동산으로 내수 경기를 살리듯 부동산은 중국이 나중에 선진국으로 간 다음에도 계속 될 경기부양 카드 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가의 흐름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급락하는지에 대한 여부 말이다.

고속철, 부동산 개발, 고속도로 등 교량 도로 공사 등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시진핑이 바뀐다면 경로 수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서부개발은 이어질 것 같다.

중국의 이해가 있고 선진국은 어디나 도시화로 성장의 정점을 찍으려 하니까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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