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국내 통신사들과 網사용료 협상

페북, 국내 통신사들과 網사용료 협상


페이스북이 국내 통신업체들과 통신망 사용료 협상에 나섰다. 페이스북이 최근 세계 각국에서 벌어들이던 해외 매출을 앞으로 개별 국가에 신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국내 인터넷 업체와 역차별 논란을 빚고 있던 통신망 사용료도 내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구글(유튜브)에 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페이스북과 망 사용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구체적인 액수까지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직 협상 초기 단계인 데다 서로 제시하고 있는 금액의 차이가 커서 정확한 타결 시점에 대해선 단정하기 힘들다"면서도 "글로벌 인터넷 기업과 국내 기업의 역차별 문제에 대한 방통위 조사가 진행되고 여론의 비판이 거센 것도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국내 통신 3사(社) 중 KT에만 전용 서버를 설치하고 사용료를 지불해왔다. 이 때문에 전용 서버(대형 컴퓨터) 비용만 연간 수백억원을 내는 국내 인터넷 기업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페이스북이 내년 초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고' 출시를 앞두고 안정적 통신망 확보를 위해 태도를 바꿨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오큘러스고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지 못하면 영상이 끊긴다"며 "통신업체 데이터센터마다 전용 서버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사전 작업으로 망 사용료 협상에 나섰다는 것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6/2017122602731.html

왜 페북이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망사용료 협상에 나섰을까?

아마도 돈 없는 사업자가 서비스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 아닐까?

즉 페북이 적지 않은 돈을 주고 통신3사와 계약체결을 하면 앞으로 VR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 하려는 후발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커지면 아예 시작도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후발 VR업체 : VR 서비스 좀 하려고요.

통신3사 : 한 달에 10억 원쯤 내야 해.

후발 VR업체 : ........


입이 떡 벌어질 것이다.

성공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서비스에 그렇게 돈을 쏟아부을리가 만무하다.

통신3사는 만약 돈을 못 낼 것이라면 서비스 품질이 확연히 느릴 것이다.

그러면 어차피 고용량의 VR서비스는 페북과 같은 많은 돈을 내는 기업만이 가능하다.

아마도 이런 것을 노리는 삼성정도만 가능한데 삼성이야 기계 팔아먹으려는 업체이니 서비스에 그렇게 목숨 걸지 않을 것이다.

유튜브 정도나 될 터인데 어차피 둘이 먹어도 독점이다.


페북이 이렇게 해버리면 우리나라 스타트업하는 업체는 들어갈 여지가 없을 것 같다.

망사용료에 의한 해자의 시작인가?


이렇게 되었을 경우 페이스북은 게임플랫폼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VR로 하는 게임의 경우 망사용료를 결제한 페이스북은 터무니 없는 금액을 써 냈을 경우 VR게임 단독 플랫폼을 가져가면 페이스북은 앉아서 돈을 번다.

즉 VR로 만든 게임을 런칭하려면 제대로된 플랫폼은 카카오톡 게임이 아닌 페이스북 플랫폼에 올려야 하는 것 말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아니라 페이스북 VR스토어 같은 것을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우리나라 게임업체들은 페이스북 VR스토어에 올려놓을 수밖에 없고 페이스북은 30%의 수수료만 떼어 먹어도 엄청난 이득을 거둘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가 시작일 수밖에 없다.

인터넷 속도가 무지하게 빠르고 5G를 시작하는 곳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일 가능성이 있으니 말이다.

왜냐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에 어차피 우리나라는 5G를 해야 한다.

그러니 5G가 되어야 VR서비스가 가능하고 그러려면 우리나라에서 시작이다.

페이스북은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VR게임 플랫폼을 전세계에 까는 것이 목표가 아닐까?

그렇다면 페이스북은 새로운 게임플랫폼으로 게임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모든 게임은 모바일게임에 맞춰져 있는데 VR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페이스북 VR스토어(내가 지은 이름이다. 있다는 것이 아니다.)가 최초가 되지 않을까?

그러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카톡의 게임스토어 등 모바일 분야 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3의 소니 등 콘솔게임 시장도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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