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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셀트리온, 현대차 시총 추월

거침없는 셀트리온, 현대차 시총 추월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현대자동차를 넘어섰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3.34%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7거래일 동안 55.1% 오른 것이다. 시가총액이 37조1066억 원으로 현대차(33조2617억 원)를 넘어섬에 따라 셀트리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시총 3위 기업 자리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셀트리온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1∼3월)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등 호재가 많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시장에서도 복제약이 추가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5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바이오 기업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 오른 839.51에 장을 마쳤다. 2002년 4월 19일(858.80) 이후 약 16년 만에 최고치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개인과 외국인이 5000억 원어치 이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7.80%), 티슈진(4.07%) 등 제약·바이오 업종의 상승 폭이 컸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http://news.donga.com/3/01/20180108/88079504/1#csidxdd5993aa9729d969fea2ddb06b808f7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석유시대의 산업은 가고 바야흐로 바이오시대가 온다는 뜻이다.

셀트리온이 우수하다는 뜻이 아니다.


돈이 바이오로 몰린다는 뜻이다.

아마도 바이오에서 100배가 오르는 종목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이다.

그것이 이제 시작이라는 뜻이다.


바이오 종목의 특징은 급격히 오르는만큼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이 오른 종목은 필히 위험하다.

많이 오른 종목 중 안전한 종목은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진 세계적인 기업뿐이다.

그 외에는 모두 위험한 종목 뿐이다.

왜냐하면 하루에도 80% 떨어지는 것은 예사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보다 더 심하다.

그래서 두 가지 투자방법이 존재한다.

하나는 아주 안전한 종목을 사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완전히 바닥인 종목을 사는 방법이다.

그 외에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그리고 많이 오를 수도 없다.

대부분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나올수는 있다.

그러나 그 확률은 나스닥이 훨씬 크다.

왜냐하면 돈은 나스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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