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낸 Gmail 일정기간 후 상대방 메일함서 사라진다
구글이 25일(현지시간) 이메일을 보낼 때 미리 설정하면 해당 날짜에 상대방 메일함에서 메시지를 지울 수 있는 새 지메일(Gmail) 서비스를 내놨다.
새 지메일에서는 받은 메일을 전달, 복사, 인쇄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는 등 보안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사라지는 메시지’ 기능을 이용하면 수신자 메일함에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이메일을 작성할 때 하단의 자물쇠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기밀모드’를 켜면 1일에서 최대 5년까지 날짜를 설정할 수 있고, 해당일이 되면 상대방 메일함에서 메시지가 사라진다. 또 기밀모드로 보낸 메시지는 수신자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메일을 열 수 있는 2단계 인증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구글은 이와 함께 답장하지 않은 메일은 일정 기간 뒤 다시 ‘받은 메일함’에 나타나도록 하는 ‘스누즈(다시 알림)’ 기능과 개인정보 탈취를 위한 피싱 메일을 자체 머신러닝(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식별한 뒤 경고하는 기능 등을 지메일에 추가했다.
구글의 지메일은 세계 최대 이메일 서비스로 전 세계 이용자가 14억 명에 달한다. 이번 업데이트가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데는 몇 주가 걸릴 예정이다.
CNN 등 외신은 “이번 지메일 변경은 구글이 2014년 모바일 버전 지메일 디자인을 바꾼 이후 가장 큰 변화”라며 “이용자 신뢰를 얻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전했다. 지메일은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이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해킹 사건이 발생한 뒤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컸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메신저인 슬랙을 비롯해 와츠앱, 스냅챗 등의 메시징 앱(응용프로그램)이 이메일을 대체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페이스북의 대규모 이용자 정보 도용 사건을 계기로 보안 기능이 강화된 메신저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은 지난달 기준 월간 이용자(MAU)가 2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텔레그램은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10대들의 메신저’로 불리는 스냅챗도 메시지를 보낸 뒤 10초 후 자동 삭제하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와츠앱과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도 공유한 게시물이 24시간 뒤 사라지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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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데 커다란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다.
사람이 어떤 상황을 볼 때 이 상황이 현재의 어떤 흐름인지를 바로 알지 못하면 그것은 본능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천상 자본가가 있는데 그 사람은 어떤 상황을 딱 보는 순간 이것이 돈이 된다. 안 된다. 딱 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꿰뚫지 못했다.
그것이 통찰인데 부족함을 느낀다.
그렇다.
힐러리가 이메일 스캔들로 그렇게 개고생하고 결국 대통령도 떨어졌는데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이메일 스캔들이다.
사람들은 꼭 범죄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보낸 말이 실수임을 나중에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헤어진 애인에게 술 먹고 전화를 하는 일 등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니 이런 인간의 본성을 알았다면 당연히 이메일이 사라지는 기능을 만들었어야 했다.
상점이 물건을 팔기 전에는 물건을 살 수 없다.
결국 구글이라는 상점이 개인정보에 관한 보호를 팔기 시작했다.
이제야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네이버나 다음은 이런 기사를 접하고 바로 고칠까?
고치면 다행이고 안 고치면 500만 명쯤 빠져 나간다음에 고칠 것이다.
그러면 네이버, 다음은 이메일 장사 망할 것이다.
물론 사업도 접아야 할 것이다.
스노든, 힐러리, 스냅챗, 와츠앱 등등을 포함해 우리에게 신호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의미하는 저편의 의미를 파악해야 투자하기 훨씬 수월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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