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제 봤다.
스포를 할 생각은 없다.
줄거리는 네이버영화를 참조하면 될 것 같다.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게 마블에서 써 놓은 홍보문구다.
그렇다.
어벤져스가 다 붙어도 타노스에 안 된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타노스에 있다.
타노스에게 왜 우주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이고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딸이 물어본다.
그러자 타노스는 말한다.
해가 지는 노을을 바라 보겠노라고
그리고 타노스는 할 일을 끝내고 마지막 장면이 해가 지는 장면을 바라보는 타노스의 모습으로 끝난다.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려간다.
그것이 돈일 경우가 많다.
강의 마지막에 돈이 목표가 되면 인생이 허무해진다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목표는 돈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10억이 목표인데 누군가 당신에게 물었다.
10억을 달성하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이냐고?
아마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후의 일은 생각하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만약 타노스의 말처럼 해가 지는 노을을 바라보겠노라고 얘기한다면 정말 우습다.
왜냐하면 그것은 10억을 모으지 못해도 할 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돈이 목표가 아니라 정말로 무엇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인지 말이다.
아마도 노을을 바라보는 것과 동일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음껏 술을 먹겠다거나 여행을 가겠다거나 맛있는 것을 먹겠다거나 게임을 밤새워 해보겠다거나 등등
이런 것은 노을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육체적 행동일수록 즐기면 즐길수록 허무도 크다.
그러니 이왕이면 정신적인 행동을 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유사이래 모든 철학자들이 생각한 일이다.
그래도 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이 삶을 풍요롭게 했으므로 말이다.
나는 그런면에서 어제보다 오늘 하나 더 알아가는 것이 기쁘다.
그래서 어제보다 오늘 더 무식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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