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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산림협력회담…'황폐화' 北산림 대책 논의

남북, 오늘 산림협력회담…'황폐화' 北산림 대책 논의


  南류광수-北김성준 대표단 이끌어…北산림현황 공동조사 등 협의
  

남북 산림협력회담 남북 수석대표(서울=연합뉴스) 오는 4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 산림협력분과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왼쪽)과 북측 단장인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 2018.7.3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남북은 4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산림협력분과회담을 열고 북한 산림 황폐화 대책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에는 남측에서 수석대표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김훈아 통일부 과장, 조병철 산림청 과장 등 3명이, 북측에선  단장인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과 백원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국장, 량기건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한다.          


    남북은 회담에서 더 효율적인 산림협력을 위해 우선 북한의 산림현황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현재 북한은 전체 산림 면적의 32%에 해당하는 284만ha가 황폐해졌고, 이로 인한 홍수·산사태 등으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가중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10년 전 통계여서 현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는 못해 공동조사 및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남측의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4 05:31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3/0200000000AKR20180703155100014.HTML

북한의 산림은 황폐화 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6.25 이후 울창한 산림이 된 것과는 반대로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북한의 산은 조그만 비에도 홍수가 될 정도로 엉망이 되었는가?

그것은 북한의 에너지 때문이다.

한국은 에너지원이 나무에서 석탄으로 그리고 석유로 그리고 다시 도시가스로 변하였다.

그래서 한국은 나무를 심는 족족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그러나 북한은 아직도 에너지원이 나무다.

겨울에는 석탄도 없어서 나무를 해다가 땔감을 쓴다.

그러니 북한에 나무가 없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먹을 것이 모자라 초근목피까지 캐서 먹으니 산에 나무가 자랄리 만무하다.

그런데 산림대책만 해서 나무만 심는다면 이것은 근본을 모르고 그냥 수박 겉핥기식의 대책만 된다.

나무를 아무리 가져다 심어 봐라 그 해에 모조리 땔감으로 베어낼 것이다.

그러니 산림대책을 할 것이 아니라 에너지 대책을 해야 하고 에너지는 유엔의 제재로 석유수입이 안 되어 가정용으로 쓸 석유가 없는 것이 원인이다.

그러니 유엔제재부터 풀어야 하고 유엔제재가 왜 들어갔나 살펴보면 김정은이가 핵미사일 만들어서 유엔에서 제재한 것 아닌가?

그러니 김정은이를 제거해야 한다.

결국 북한의 산림대책의 결론은 김정은 제거가 정답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김장섭)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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