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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절벽' 年 37만명 감소

 일본 '인구 절벽' 年 37만명 감소


생산가능 연령 60% 밑돌아        

      지난해 일본 인구가 사상 최대 규모로 감소했다. 반면 단순노무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인구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의 인구동태 조사 결과 올 1월1일 현재 일본 인구는 1억25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7만  명(0.3%)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폭은 이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다. 인구 감소세는 9년 연속 이어졌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94만여 명으로 2년 연속 100만 명에 못 미쳤다. 반면 사망자 수는 134만여 명으로 2013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년 인구는 346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에 달했다. 총인구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불린다.  

  "2040년 日 지자체 절반 사라진다"… 일본 뒤흔든 '마스다 리포트'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전체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748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9.8%에 그쳤다.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가장 높았던 1995년에 비해선 10%포인트 넘게 낮아졌다.
일본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꾸준히 ‘일자리 문턱’을 낮춘 영향으로 일본 내 외국인 인구는 1년 전보다 17만4000명(7.5%) 늘어난 24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5년 전 관련 조사를 시행한 이후 가장 많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1261151      

우리 주변에 일본이라도 있는 것이 어디인가?


일본이 왜 이렇게 일자리가 모자를까?

이유는 일본이 경제가 좋기 때문이다.

경제가 좋은 곳은 지구상에 딱 두 나라다.

일본, 미국

그런데 그들은 2차 세계대전을 겪은 나라 아닌가?

그래서 단카이세대(베이비붐)가 생겼다.

전쟁에서 사람이 많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45년도에 전쟁이 끝났으니 48년생부터 52년생까지 엄청나게 많은 인구가 밀집해서 생겼다.

그런데 이들이 모두 은퇴하고 또 경제는 살아나고 있으니 일자리가 모자르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옆에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는 딱 10년 후 정도에 이렇게 일자리가 모자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는 55년생부터 시작하니 말이다.

한국전쟁이 53년도에 끝나지 않았는가?

그러니 8년정도의 갭이 있기는 하지만 넉넉잡고 10년이다.

그때 청년 일자리 호황이 올 수도 있다.

물론 대기업 등을 비롯해 국제경쟁력 있는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그러니 일단 한국에 취업 못하면 일본에 취직하고 나중에 경력직으로 한국이 좋아질 때 오면 된다.

그래서 현재 한국의 대학생들은 학벌과 스펙이 떨어지면 일본 취업이 답이다.

물론 10년 후에 한국이 좋아진다는 것은 희망사항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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