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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오류' 삼성證 일부 직원에 과징금

 '배당 오류' 삼성證 일부 직원에 과징금


  지난 4월 삼성증권(32,40050 +0.15%)의 ‘유령 주식’ 배당 사고 때 잘못 들어온 주식을 내다 판 직원 중 일부가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 유령 주식을 시장에서 매도한 직원 일부에게 시장질서 교란행위 혐의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고 당일 주식을 잘못 배당받은 직원 중 21명은 1208만 주에 대해 매도 주문을 냈고, 이 중 16명의 501만 주 거래가 체결됐다. 특히 13명은 수차례 분할 매도 주문을 내거나 추가 매도해 고의성이 짙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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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행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직원에겐 행정제재 대상인 시장질서 교란행위 가운데 시세 관여 교란행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15년 7월부터 목적 없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준 행위는 형사처벌은 하지 않더라도 5억원  이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증선위가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제재를 내린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447091      

자사주는 사지 말라 했다.

왜냐하면 회사 망하면 회사 잘리고 주식 휴지조각 되어서 재테크도 망하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자사주를 가지고 있으면 자기회사를 자기가 잘 아니까 컨트롤 가능할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이재용은 삼성전자 주식이 내일 오를지 아는가?

이재용도 모르는데 일개 개미가 아는가?

당연히 모른다.

그러니 아는척 착각 마라.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했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니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세계적인 기업의 순위로 보면 삼성전자 빼고는 그냥 사라면 안 살 기업이 태반이니까 말이다.

이왕이면 좋은 주식 사라는 얘기다.

이렇게 뜻하지 않게 자신의 탐욕을 시험하는 회사도 있으니까 더 조심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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