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2분기 4.8% 성장 예상"
트럼프 "美 2분기 4.8% 성장 예상"
'경제정책 승리' 선언 준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이 최대 4.8%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2분기 성장률 발표를 계기로 감세와 규제 완화를 앞세운 ‘트럼프 경제 정책의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분기 성장률은 27일 오전 8시30분(미국 동부시간)에 발표된다.
폭스비즈니스뉴스는 백악관 관료들을 인용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4.3~4.4% 수준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낙관적이어서 일부 관계자에게 최대 4.8%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언론 "트럼프, 마술사 아냐… 통화전쟁 확대 안돼"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4%를 넘으면 2014년 3분기의 5.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지난 20일 “한두 분기 동안 성장률이 4%를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4.2%다. 한국은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로 2.8%였다.
폭스비즈니스뉴스는 “미 정부는 GDP 증가율이 높게 나오면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과 규제 완화 등 경제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살아났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다. 다만 2분기 성장률이 높게 나오더라도 무역전쟁 때문에 향후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보호주의에 따른 무역전쟁으로 경제 모멘텀이 흔들릴지 모른다”고 말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447101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4%를 넘으면 2014년 3분기의 5.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지난 20일 “한두 분기 동안 성장률이 4%를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4.2%다. 한국은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로 2.8%였다.
미국이 4% 성장이 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3% 성장하면 많이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 경제규모보다 훨씬 큰나라가 4%를 성장했다.
일단 10월에 법인세 추가 인하, 내년 3월에 인프라투자 할 때까지는 미국의 오버슈팅이 계속될 전망이다.
중국은 이 와중에 자국의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두 나라가 경쟁하는 것 같다.
어떤 나라가 더 경제성장하는지 말이다.
무한의 달러를 발행할 수 있는 나라와 물건을 많이 팔 수 있는 나라의 대결이다.
그런데 무한의 달러를 발행하는 나라는 물건 사 줄 나라는 대체할 곳이 존재한다.
그러나 물건 많이 팔 나라는 물건 사줄 나라는 미국 이외에는 없는 형편이다.
EU는 그래서 철강관세 쿼터제를 시작했다.
작년보다 더 많이 수출하면 25% 관세 매긴다고 했다.
미국에 갈 물량 유럽으로 밀어내기 하지 말라는 얘기다.
그러니 물건 팔 곳이 없다.
중국은 혼자서 자전거래 하겠지만 이것은 은행의 재정건전성을 떨어뜨리고 부채만 늘어나게 만든다.
결국 많은 유동성 때문에 더 위험해지는 상황이다.
중국과 미국이 둘 다 오버슈팅하면 지켜봐야 할 것이 있다.
어느 곳의 종합주가 지수가 오르는가이다.
중국은 자전거래해도 외국인이 빠지면 주가는 빠지게 되어 있다.
요 며칠 중국주가가 오르는데 중국과 관련된 화장품, 명품주식은 주가가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이 자전거래로 얼마나 주가 부양이 가능한지 봐야 한다.
먼저 돈 떨어지는 놈이 지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돈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3경5천조를 찍어내는 나라이니 돈 떨어질리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돈이 계속해서 풀리면 미국주가는 확실히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중국주식이 이러다 빠지면 회복불능된다.
중국주식도 빠지고 중국은행의 재정건전성도 빨간 불 들어온다.
중국이 그래서 불안한 이유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