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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간 부자가 되는 법2

최단기간 부자가 되는 법2


이 글을 읽기 전에 최단기간 부자가 되는 법(http://cafe.daum.net/jordan777/Bm2o/719)을 읽기 바란다.

최단기간 부자가 되는 법은 나이키 커브 중에 더 나이키 커브를 찾는 것이다.


최단기간 부자가 되는 법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주가가 올라가는지를 설명했다면 지금은 실적 발표에 의한 주가의 움직임을 살펴 보기로 한다.

여기서 얘기하려는 바는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분기별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매번 했을 때 안정적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그럼 어닝서프라이즈를 할지 아니면 어닝 쇼크가 될지 어떻게 아는가?

그것은 알 수가 없다.

그러니 어닝서프라이즈를 하는 기업을 찾아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어닝기간동안 어떤 식으로 주가가 움직이는지 살펴보자.


웬만하면 주식은 어닝서프라이즈 후에는 올라간다.

어닝쇼크나 쇼크 수준이 아니더라도 기대에 못 미치면 내려간다.

그러나 이것은 어떤 한 주식의 방향이고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대개 미국주식인 경우가 많다.

한국주식은 이렇게 안 움직이고 오히려 어닝 서프라이즈 후에 급락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좋아질 주식을 봐야지 앞으로 좋지 않은 주식은 아무리 이것을 분석해도 소용업다.

예를들면 국내 시중은행은 아무리 어닝서프라이즈를 했어도 꾸준히 떨어진다.

물론 어닝서프라이즈도 힘들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시장에 투자자들은 꾸준히 앞으로 좋아질 기업을 사지 꾸준히 좋아지지 않을 기업인데 어닝서프라이즈를 했다고 주가가 꾸준히 올라가지 않는다.

그리고 어닝 서프라이즈와 관계없이 시장 상황이 안 좋을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라면 아무리 어닝서프라이즈라 하더라도 급락할 수밖에 없다.

만약 해당 기업에 CEO가 갑자기 스캔들로 사회적 이슈가 되어 악재가 불거졌다면 어닝과 관계없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그러니 이런 기술적인 것은 세상에 너무 여러가지 변수가 많으니 반드시 이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은 미국주식에나 맞지 한국주식과 같이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는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좋아지면 반드시 올라가는 주식은 미국주식이지 한국주식이 아니다.

한국은 외국인들이 주가가 올라가면 차익실현을 하는 경우가 많고 시가총액이 작으면 장난치는 세력이 많으며 외부변수에 너무 많이 흔들린다.

그리고 꾸준히 올라갈 주식도 없으니 한국주식도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적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가 많으니 우량한 미국주식에만 그 범위를 한정하자.

그러니 참고만 하라는 것이다.

그래도 이것을 알고 모르고는 하늘과 땅차이다.

왜냐하면 어닝서프라이즈를 한 기업은 웬만한 악재를 뚫고 다시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질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나이키 커브를 그리는 기업을 찾는 방법이다.

그러니 앞으로 좋아질 기업이면서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다면 주가는 안정적인 나이키 커브를 그릴 것이다.


이것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그림을 보고 움직임을 살펴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넷플릭스를 한 번 보자.




넷플릭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이다.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기업을 대표적인 기술주로 본다.

앞으로 미래비전도 좋다.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개인의 드라마 취향을 분석해 어떤 동영상 플랫폼보다 개인의 최적화를 시켜주는 유망기업이다.

그래서 1년간 주가도 85%나 올랐으며 기복없이 꾸준히 올랐다.

그리고 FAANG기업 중 가장 많이 그리고 꾸준히 올랐다.

그러나 최근에 실적우려로 급락했다.

그러니 이것을 놓고 분석을 해보자는 얘기다.


일단 실적이 언제 발표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적은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에 발표한다.

1/4분기는 1월부터 3월이니 4월중에 발표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5월에 발표하기도 한다.

그러면 언제 발표를 하는지는 어디서 알아 볼 수 있을까?

인베스팅닷컴(https://kr.investing.com/  에 들어가면 쉽게 알 수 있다.




대화상자에 넷플릭스라고 한글로 치면 넷플릭스를 찾을 수 있다.

그러면 이렇게 넷플릭스를 찾을 수 있다.



여기서 재정상황이라는 풀다운 메뉴를 누른다.

그러면 아래로 재무정보요약 등등의 메뉴가 나온다.


그리고 맨 아래 메뉴인 실적을누른다.



그러면 이렇게 실적이 나온다.


그리고 빨간색 네모박스가 실적을 숫자로 표시한 것이다.



2018년 10월 17일이 실적발표일로 잡혀있다.

이것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앞으로 발표될 날짜이다.

이 실적은 6월부터 9월까지의 3/4분기 실적이 나올 박스다.


넷플릭스의 급락을 가져온 7월 16일 실적 발표일을 따라가 보자.

7월 16일은 2/4분기(3월부터 6월까지)의 실적발표일이다.

여기서 글씨가 중요한데 빨간 글씨는 어닝서프라이즈라는 뜻이다.

서프라이즈라는 뜻은 예측치보다 많다는 뜻이다.

파란글씨는 예측치보다 적다는 뜻이다.

그리고 파란글씨라고 해서 적자라는 뜻은 아니다.

예상치보다 하회(적다)라고도 한다.

적자라면 마이너스(-) 표시가 된다.

주로 신생 제약기업이나 테슬라처럼 미래는 좋으나 현재는 계속해서 적자인 기업이 있다.

그러나 미래가치가 좋다면 주가는 꾸준히 올라간다.

그러니 이러한 실적만을 본다면 이해가 안 되는 기업이 너무 많이 생긴다.

그래서 실적과 더불어 항상 통찰이 필요하다.

그러면 7월 16일을 보자.

주당 순이익은 0.85로 예측치인 0.79보다는 늘었다.

2배 이상 늘은 것은 아니다.

심하게 좋을 때는 2배 이상 늘기도 한다.

수익을 보자.

예측치는 3.94B인데 실적은 3.91B로 파란색으로 떴다.

이것은 마이너스라는 뜻은 아니고 예측치보다 적었다는 뜻이다.


시장에서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뉴욕증시] 넷플릭스 충격에 하락 출발

전날 시간 외 거래에서 종가 대비 14%나 내린 넷플릭스의 충격이 이날 정식 거래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날 장 초반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 하락 출발했다. 전날 넷플릭스는 2·4분기 신규 가입자 수가 514만명(해외 447만명, 미국 67만명)으로 넷플릭스 자체 예상치 620만 명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북미에서 6,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가 머지않아 시장 포화를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돼온 만큼 이번 실적 발표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레드오션에 들어서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더구나 넷플릭스는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방영이 예정된 3·4분기의 신규 가입자 수 예측치도 500만명으로 발표해 시장의 우려에 불을 지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S24DVJ9FD


넷플릭스 실적발표일인 7월 16일 다음날인 17일자 기사이다.

넷플릭스는 실적발표후 장외시장에서 14% 하락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장막판까지 주가를 끌어올리며 5% 마이너스 상태로 장 마감을 한다.

기사를 보면 실적도 실적이지만 가입자 문제가 더 크게 부각 되었다.

가입자가 620만 명 예측되었으나 514만 명으로 못 미쳤고 이에 투자자들은 넷플릭스를 던졌다는 것이다.

실적은 크게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뜻이다.

넷플릭스는 현재 PER가 얼마나 될까?

2018년  8월 1일 현재 141이다.

그러니 실적이 좋아봐야 고평가 되엇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성장성이 좋아서 올라온 주식이 가입자가 예상치에 못 미친 것은 투자자 기대에 못 미쳤고 그것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차트를 보자.

차트를 볼 때 너무 알레르기를 일으킬 필요는 없다.

상호 맥락만 보면 된다.




차트는 기술차트라는 글씨를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바뀐다.




아까와 비슷한 그림이지만 이름은 스트리밍 차트라고 뜬다.

여기서 캔들이라는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그림이 이렇게 바뀐다.



위는 그래프이고 아래는 거래량이다.

거래량이 삐죽 솟아있는 날이 있다.

그날은 거래량 폭발한 날이다.

왜 폭발했을까?

사람들이 실적이 안 좋아 던지느라고 폭발했다.

그날이 언제인가?



바로 7월 16일 실적 발표날 다음날이 7월 17일날 거래량이 폭발 했음을 알 수 있다.

왜 7월 16일이 아니고 7월 17일일까?

그것은 실적발표가 7월 16일 장이 끝나고 발표를 했기 때문이고 장외시장에서 -14%로 떨어져서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꾸준히 올라가는 주식도 실적이 발표되고 나서 주가가 올라갈지 떨어질지가 결정 된다고 볼 수 있다.

실적 발표날 실적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가입자 수와 같은 중요 데이터들도 언론에 공개가 된다.

그러니 그날은 실적과 함께 가입자수 그리고 여기서 20대가 많은지 적은지 등등에 관한 디테일이 신문에 발표가 된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알 수 잇을까?

모른다.

그러니 실적 발표 전 몇일간을 보자.



주가가 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7월 11일에는 잠깐 오르기는 했지만 하향세이다.

그럼 이들은 알았을까?

아니다.

알았다면 더 많이 팔았을 것이다.

어닝서프라이즈(실적향상)를 해도 실적발표 전후로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된다.

그것은 실적발표일을 앞두고 수익을 실현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전에 나는 사서 올랐어 그러니 일단 팔고 실적발표를 지켜보자는 부류가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두 가지 옵션을 이 사람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실적 발표가 났는데 어닝쇼크가 일어났다면 고점에서 잘 판 경우가 된다.

그러나 양도세는 내야 한다.

그러나 급격히 떨어진 것보다는 이익이니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실적이 안 좋았을 경우 다음 분기인 3/4분기 실적발표일까지 주가는 지지부진할 수 있다.

그러니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한 기업으로 갈아타는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닝서프라이즈가 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살 수도 있다.

물론 수수료가 있을 수 있고 높은 가격에 샀다 하더라도 다음분기까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으로 훨씬 더 오를 수는 있다.

그러니 실적발표일 전에 팔고 실적발표를 보고 움직여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그렇다고 이것이 단타는 아니다.

단타는 주식을 팔아서 다시 안 사고 생활비를 쓰는 것이 단타다.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실적발표 후에 확실하게 오른 기업만으로만 가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식의 대응도 가능하다.

이런 것이 귀찮다면 그리고 이미 많이 올라 있다면 그래서 어닝 쇼크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묻어두고 갈 예정이라면 그냥 이런 것은 무시하고 오히려 떨어졌을 때 더 살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실적발표일 전에 주식을 새로 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닝서프라이즈라면 주가가 올라서 다행이지만 어닝쇼크라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어닝서프라이즈라 하더라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니 고점에 산 꼴이 되고 어닝쇼크를 맞았다면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니 실적발표일을 염두에 두고 실적발표일이 지난 후 사는 것이 더 안전한 투자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실적발표일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중간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전 실적발표 때 어땠는가를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나이키 커브를 그리는 기업 즉 매일 오르는 기업을 사되 이전 실적발표일에 어닝서프라이즈를 한 기업을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그리고 실적발표일이 다가왔는데 아직 많은 수익을 거둔 상태가 아니라면 예를 들어 약 10% 수익중이라면 일단 팔고 실적발표를 보고 어닝 서프라이즈라면 다시재매수를 하고 어닝쇼크라면 다른 기업을 찾는 것이 좋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잇는 것은 무엇인가?

떨어진 기업은 팔고 올라간 기업은 더 사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그런데 떨어진 기업을 왜 떨어졌는지도 모르고 그냥 가지고 가는데 매분기마다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발표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그 주식은 오를 가능성이 없다.

그런데도 시간만 죽이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러니 우리는 오르는 기업은 좋은 기업이고 떨어지는 기업은 나쁜 기업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샀는데 떨어졌다고 존버(버티기)에 들어가는 것만큼 멍청한 일은 없다.


세상에는 좋고 많은 기업이 있다.

그러니 좋은 기업을 사서 가져가되 더 좋은 기업만을 줄여가면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즉 떨어지는 기업은 버리고 (팔고) 판 돈을 다시 더 많이 오르는 기업으로 넣어서 가져가야 한다.

물론 이것이 한 분기 좋다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고 한 분기 떨어졌다고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실적이 좋다고 반드시 오르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실적이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성공하는데 있어서 더 유리하다.


그러면 실적이 좋았던 1/4분기를 찾아보도록 하자.



1/4분기 실적발표일은 2018년 4월 16일이다.

원래 예측치는 0.63인데 0.64였고 3.69B이 수익예측치였으나 3.7B로 좋았다.

실적이 2/4분기와 엇비슷하다.


이것은 실적이 발표된 다음날인 4월 17일 기사이다.


넷플릭스, 전체 가입자 1억2500만 명 기록

넷플릭스가 지난 1분기에 또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IT매체 씨넷은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지난 1분기에 전체 가입자 수 1억 2천500만 명에 이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1분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가입자 수를 550만 명 추가로 확보해 6천830만 명의 글로벌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글로벌 시장 신규 가입자 수 예상치 490만 명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또 미국 시장에서도 200만 명의 신규 스트리밍 고객을 추가해 총 5천670만 명의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417132309


이 기사를 잘 보자.

무엇이 중요한가?

실적인가? 아니면 가입자수인가?

가입자 수임을 알 수 있다.

즉 꾸준히 증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핵심이다.

왜 가입자 수가 증가해야 할까?

실적은 넷플릭스 월이용료만 올리면 올라간다.

그런데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실적은 좋으나 미래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즉 SNS를 비롯한 서비스 기업은 가입자수의 증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입자수는 내가 알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넷플릭스 관계자밖에는 없다.

즉 내부정보라는 뜻이다.

그러니 여기에 접근하여 주가를 예측하여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니 1분기 실적 발표 후 세계적으로 좋은 주식인 넷플릭스는 뜨거운 주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올랐다.


실적 발표일은 2018년 4월 17일이다.

주가는 3월부터 떨어지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

실적 발표전에 주식을 파는 사람과 실적발표일 전에 주식을 사는 사람이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생각해 그전에 주가가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페이스북도 어닝쇼크 18% 급락하기 전날에도 전혀 주가 하락의 징후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실적발표가 있었고 급락했다.

오히려 급등하고 있던 중이었다.



정말 아무도 몰랐다.

실적발표 후 저커버그가 미리 주식을 매도 했네 이런 기사만 사후 약방문식으로 떴다.

그러니 이러한 징후를 미리 알아내려고 하지 마라.

알 수 없다.

나는 일부 매도 하고 일부는 가져갔다.

매도한 주식은 그전에 샀는데 산 가격보다 떨어져서 매도를 했다.

가져간 주식은 같은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에서 사서 가져가고 있었는데 18%이상 급락을 했어도 20% 이상 수익중이었기에 그냥 가져가고 있다.

그러니 주식을 계좌를 달리해서 그리고 분산해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 방법으로 양도세도 아낄 수 있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 더 생겨서 불타기(오르는 주식을 더 추가로 사는 행위)를 했는데 같은 계좌에서 계속 불타기를 하다보면 수익률은 떨어진다.

그렇다고 일부만 매도하면 손해다.

양도세 나온다.

절반을 매도했다 하더라도 문제는 양도세는 선입선출 방식이다.

선입선출이란 먼저 산 주식을 먼저 파는 식으로 양도세를 매긴다는 뜻이다.

나는 절반을 팔았지만 먼저 산 주식은 양도세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나는 주식이 오르기 때문에 더 불타기를 한 것이라 절반을 매도 했다 하더라도 오른 주식을 매도 한 행위가 된다.

그러니 양도세는 양도세대로 내게 된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아예 계좌를 달리해서 불타기를 하면 떨어졌을 때 떨어진 계좌만 정리하면 마이너스가 나지 않는가?

그러니 이렇게 되었을 경우 마이너스가 생겨서 양도차손(손실)이 생긴다.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바는 실적발표 전에 주가 흐름으로 오를지 떨어질지 절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좋은 주식은 그 후 쭉쭉 뻗어간다.


다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실적발표날 엄청 올라가고 올라간 것이 다시 떨어지다가 반등하여 다시 올라가는 것이 발견된다.

이것은 항상 그렇다.

왜냐하면 실적발표 후 수익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보면 더 많이 올라감을 알 수 있다.


결론이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1. 실적발표 몇일 전에 판다. 그리고 실적 발표를 지켜보고 실적 발표 후 어닝 서프라이즈면 다시 사서 다음분기까지 간다.

단점 : 양도세 낸다. 

장점 : 불확실성 제거 - 오르는 놈만 확실하게 가져간다. 급락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어차피 계속해서 올라갈 주식이고 내가 산 가격보다 상당히 많이 올라 있다면 굳이 이런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2. 실적발표일과 관계없이 가져간다.

왜냐하면 많이 올라서 가져갔기 때문에 실적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도 양도세를 안 내도 되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적립식으로 가져 갈 것이기 때문에 한 분기 실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3. 실적발표일을 앞두고 처음사는 주식을 구매하지 않느다.

처음 사는 주식을 실적발표를 앞두고 사면 재수좋게 어닝서프라이즈가 된다면 좋겠지만 안 된다면 급락하여 낭패다.

그러니 사려는 주식이 있다면 실적발표일을 지나서 사는 것이 좋다.


4. 사려는 주식이 실적발표일이 아직 멀었다면?

지난 분기에 실적발표 때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던 주식을 사면 된다.

다음 분기까지는 웬만하면 꾸준히 오를 것이다.


그러나 실적발표는 항상 참고사항이다.

왜냐하면 정치, 경제적으로 대외변수 때문에 급등할수도 급락할 수도 있다.

주식은 미래에 대한 통찰로 사는 것이지 단지 실적발표에서 좋았다고 오르는 것도 그렇다고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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