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美 상무장관 "무역전쟁은 다이어트 같은 것, 시작

로스 美 상무장관 "무역전쟁은 다이어트 같은 것, 시작할 땐 고통… 끝나면 행복"


로스 美 상무장관 발언 화제

AA.17427469.1.jpg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사진)이 무역전쟁을 다이어트에 비유하며 중국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스 장관은 지난달 30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상공회의소 비즈니스포럼 행사에서 “무역전쟁은 다이어트와 같아서 시작은 조금 고통스럽다”며 “그러나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는 날 결과에 행복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역전쟁이 미국과 중국 모두에 손해라는 경제학자들의 지적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로스 장관의 발언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주 “중국과의 무역분쟁은 만성적인 문제며 몇 년이 걸릴지라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한 발언과 같은 맥락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다. 최근 소비재 기업 P&G가 미국 내 기저귀, 화장지, 키친타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하는 등 무역전쟁이 미국 소비자에게 미치는 여파가 커지고 있다.

"중국 경제 예상보다 안 좋아…무역전쟁으로 설상가상"


로스 장관은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지금이 무역전쟁의 적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단기적인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흡수할 역량이 있기 때문에 그 일(무역전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년 만에 최고 수준인 4.1%(연율 기준)를 기록했다.
로스 장관은 미국 실업률을 거론하면서 “미국 경제가 잘 되고 있을 때 중국에 대한 공격적 자세를 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노동시장은 실업률이 지난 5월 18년 만에 최저 수준인 3.8%까지 내려가는 등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6월엔 실업률 수치가 4.0%로 소폭 올랐지만 이는 기존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된 구직 포기자 가운데 60만1000명가량이 호황을 기회로 다시 일자리를 찾아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0118831


그렇다.

미국이 경기가 좋을 때 하는 것 그리고 말로만 해도 바로 휘청거릴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오히려 윌버로스와 반대로 증시는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지금은 미국이 이겨야 하니 증시를 관리한다.

즉 증시를 끌어 올려야 한다는 얘기다.

미국이 경기가 좋을 때 중국과 미중 무역전쟁을 한다고 하지 않았나?

이 뜻은 미국이 경기가 좋다는 얘기도 되지만 경기를 좋게 해야 한다는 당위도 있다.

미국이 경기가 안 좋아 휘청거리면 어떻게 중국과 싸우나?

실업자는 길거리에 넘치고 기업은 부도나고 주가는 바닥을 치고 부채위 위험은 끊임없이 증가해 경매로 집이 쏟아져 나오면 중국과 싸울 수 없다.

그러니 이러한 것을 최대한 줄이려면 미국은 중국에게 우리 이렇게 경기 좋아 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지레 겁먹지.

그리고 세계에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미국으로 돈이 들어와 실업자는 줄어들고 기업은 잘 나가고 주식은 오르고 증권시장에서 기업이 돈을 구할 수 있으니 부채 위험은 사라진다.

실업자가 없으니 집이 경매로 나올리가 없다.

그러니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지금은 맞다.

미국이 억지로라도 있는 힘을 다해 경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 윌버 로스의 말처럼 끝나면 행복할까?

아니다.

미국정부는 중국이 무릎을 꿇는 순간 이런 일을 할 필요가 없다.

억지로 경기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일 필요가 없고 주식을 올릴 이유가 없으며 실업자를 줄이려고 억지로 재정을 투입할 이유가 없어진다.

그러니 미국정부는 손을 놓고 이젠 중국에 금융공격을 들어가야 한다.

어차피 중국이 무릎을 꿇었다는 것은 중국에 집중하고 미국은 그냥 놔둔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니 무한 발권력으로 달러를 찍어 상하이, 선전에 주식을 사 제낄 것이다.

그래야 댐에 물이 가득차지.

개울물은 조금 가뒀다가 열어봐야 아무런 영향이 없다.

댐에 물을 가득 채웠다가 댐을 터트려야 마을이 잠기고 도시가 잠긴다.


이번에 라오스처럼 말이다.

그러면 미국시장은 상대적으로 소외 될 수 밖에 없고 중국시장은 미국 돈이 일시적으로 들어가면서 오버슈팅 할 수 있다.

엄청난 버블이 만들어질 것이다.

상대적으로 미국시장은 신경 안 쓰니 주가는 떨어지고 블랙먼데이처럼 일시적으로 증권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그러다가 바닥을 치면 다시 중국에서 댐을 터트릴 것이다.

달러가 일시적으로 엄청나게 빠져 나가면 중국의 수많은 기업은 부도처리 될 것이다.


그렇다.

미국시장은 무역전쟁할 때가 행복이고 무역전쟁이 끝나면 고통이다.

지금은 행복하게 잡술 때이고 전쟁이 끝나면 혹독하게 굶을 때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경기 둔화에 충격받은 시진핑… '부양책 종합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