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로 무역전쟁 대응 않겠다"…中인민은행 `한발후퇴

"환율로 무역전쟁 대응 않겠다"…中인민은행 `한발후퇴` 속내는


그동안 위안화 약세를 용인해온 중국 인민은행이 환율 변수를 미·중 무역전쟁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9시 35분께 홈페이지에 58쪽짜리 `2분기 중국 화폐 정책 보고서`를 공개했다. 인민은행은 보고서에서 "위안화 환율을 (미·중 간) 무역분쟁을 포함한 외부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이 이 같은 방침을 밝힌 속내에는 두 가지 이유가 담겨 있다.

우선 미·중 무역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기 위해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재무부가 오는 10월 발표하는 환율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위안화 약세에 대해 검토 작업 중이라고 언급하며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그동안 인민은행은 미·중 통상 마찰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미세조정 방식으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해왔다. 인민은행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관리변동환율 제도`는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24개 통화를 바스켓으로 묶은 뒤 이들 통화의 환율 움직임을 반영해 가중 평균하는 방식으로 기준 환율을 고시하고 있다. 하지만 위안화 기준 환율 산출 시 바스켓에 적용되는 통화와 가중치는 사실상 인민은행이 시장 상황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당국이 목표 환율 밴드 내에서 위안화를 티 나지 않게 절상 또는 절하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위안화 가치가 중국 당국이 의도했던 수준이자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7.0위안`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중국 언론과 금융기관들이 추정하고 있는 당국의 목표 환율 범위는 달러당 6.8~7.0위안이다. 즉 인민은행이 이번 발표에서 현재 위안화 환율이 목표 범위 안에 들어온 이상 달러당 7.0위안 이내에서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된다. 무역전쟁에서 환율 변수를 대응 카드로 쓰지 않는다는 것은 의도적인 `미세조정(fine-tuning)` 방식으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빈도수를 줄이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금융 당국이 미세조정 방식으로 하반기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7위안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관리할 것"이라며 "이는 급격한 자본 이탈을 막고 중국 수출 기업들이 예상 환율 밴드에 맞춰 수출 대응 전략을 짤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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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505320

위안화 환율이 7까지 거의 떨어진 마당에 뭘 대응하지 않는다는 뜻인가?


트럼프가 관세 때리기 전까지만 해도 6.3~4 정도 움직이다가 6,8~9까지 움직인다.


그것 이미 10% 떨어뜨린 상태다.


그런데 트럼프가 10% 관세 매긴다고 했다.


그러니 관세 효과는 이미 물건너 갔다.


그러니 얘들이 지켜 보겠다는 것은 트럼프가 중국수입물품에 대해 당초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상향조정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니 25% 매기는 것 봐서 다시 위안화를 더 떨어 뜨릴지 간 보고 있는 중인데 뭐가 대응하지 않는 중인가?


대응중인데 말이다.


그러니 트럼프가 25% 관세 매기는 순간 중국이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한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 위안을 넘어가면 이건 미국과의 전면 전쟁이다.




중국의 증시는 그날로 그냥 지옥으로 빠지는 것이다.




달러 위안 환율시세이다.

https://kr.investing.com/currencies/usd-cnh


현재 6.8895 에서 움직이고 있다.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이것이 7을 넘어가는 순간 혹시나 아직도 중국펀드,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때는 정말 파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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