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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 초토화된 중국車시장…美포드, 中판매 43%

무역전쟁에 초토화된 중국車시장…美포드, 中판매 4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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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전 세계 자동차의 30%를 사들이는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국내 자동차 수요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자동차 업계가 깊은 시름에 빠졌다. 그동안 연평균 5% 이상 성장세를 이어오던 전 세계 자동차 판매 시장은 중국 시장 침체 탓에 올해는 성장률이 2%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수요 감소와 관세율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실적이 급전직하로 추락하고 있다.

15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9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239만4100대로 집계됐다. 지난 1~9월 자동차 누적 판매대수는 2049만6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중국 자동차 판매는 7월부터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7월 중국 자동차 판매 증가율은 -4.02%를 기록한 데 이어 8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9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급감하며 2월(-11.1%)보다 낙폭을 키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90년 이후 계속 증가 추세를 이어오던 중국 자동차 판매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중국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올 4분기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3분기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중국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도 얼어붙은 소비심리 탓에 올해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수정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당초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판매량 기준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는 것이 지금으로서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2888만대로 전 세계 판매량 중 31%에 이른다. WSJ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꺾이면서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예상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9700만대에 그칠 전망이다.

중국에 자동차를 수출해 왔던 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외국 자동차 브랜드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61.6%에 달하기 때문에 외국 자동차 기업에 중국은 주요 시장으로 통한다. 미국 포드는 9월 중국 시장 판매량이 4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포드 주가는 연초 대비 30% 이상 빠졌다. 미국의 또 다른 대표 자동차 기업인 GM도 올 3분기 중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들었다. 중국은 7월부터 수입 승용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했지만 미국산 자동차에는 40% 고율 관세를 매기고 있다.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일본 등 업체들도 타격을 입긴 마찬가지다. 특히 영국 자동차 기업인 재규어 랜드로버는 9월 중국 시장 판매량이 46% 감소했고, 독일 폭스바겐 역시 11% 정도 판매량이 줄었다.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는 "연말까지 자동차에 대한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연간 판매량이 10만대에 못 미치는 자동차 업체들은 점차 중국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합병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미·중 통상마찰이 고조되면서 소비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됐지만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샤오정산 중국자동차유통협회 비서장은 "(미·중 무역갈등 등) 대내외 불안 요소 때문에 중국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었지만 농촌 지역의 자동차 소비 활성화 대책이나 중고차 매매에 관한 부가가치세 조정 등과 같은 조치가 나오면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중국의 자동차 보급률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기 때문에 현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보급률은 인구 1000명당 144대다. 일본의 1000명당 500대, 한국의 1000명당 360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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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8&year=2018&no=642222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하나?

중국경기가 꺾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즉 미중무역전쟁으로 기업이 어려워지고 있고 그로인해 실업률 안 좋고 물가폭등(유가 인상)하고 외국인들은 투자를 안 한다.

중국을 계속 때릴 것이란 신호가 잇는데 중국에 투자를 하나?

안 하지.

그러니 중국은 설비투자 감소, 고용감소, 실업률 증가(얼마전 인민해방군 퇴역군인들이 시가전을 벌였다. 양로연금 안 준다고 해서) , 물가 상승(유가 및 관세를 때려서 - 중국 놈들이 자기가 먹을 물건인 콩, 돼지고기에 관세 때렸음) 지금 완전 중국 경기 개판이다.


그러니 중국은 현재 그로기 상태이고 중국의 은행들은 외국인 투자를 위해 관세 인하, 지준율 인하, 투자 활성화 조치를 하고 있는데 미쳤냐? 중국 들어가게 이런 분위기이다.

게다가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낮아지면서 중국 채권에 투자했다가 채권가격이 낮아져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중국으로부터 돈이 빠져 나간다.

우리나라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니 중국에서 자동차 살 여유가 어디있나?

중국에서 자동차를 사려면 중국에서 기업정도를 해야 할 텐데 이 사람들이 이자가 높아져 정신없는데 무슨 자동차를 사나?

게다가 중국에서 공장이 해외로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도 중국의 휴대폰 공장 죄다 베트남으로 옮기고 있음.

어차피 중국시장 점유율도 낮지 않은가?

그래서 외국인들이 공장을 빼고 있다. - 설비투자 감소.

왜냐하면 관세 때려 맞지 않는가?

수출 위주로 공장은 빠질 것이다.

이에 중국 당국은 공장 빼면 11월 11일(광군제)에 물건 못 판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마도 이번 광군제 지나면 더 많이 뺄 것 같다.

수출위주의 공장이 빠져 나가는 것도 모자라 앞으로 내수 공장도 빠져 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의 인건비는 높아졌는데 중국정부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의 관세는 미국 이외에는 깎아주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인건비 싼 베트남으로 옮겨 가서 거기서 공장 돌리고 중국으로 수출하더라도 중국이 관세를 못 올리면 그 관세와 인건비 등을 계산해 베트남이 이득이면 베트남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베트남은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육상으로도 얼마든지 중국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러니 중국의 관세 인하는 오히려 공장을 해외로 나가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중국의 경기는 앞으로 안 좋아질 것이다.

안 좋아지면 중국의 기업들 실적도 안 좋아지고 그러면 주가도 지금보다 더 빠질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다시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중국은 이에 대응해 외국인 투자가 못 빠져 나가게 또 지준율 인하, 관세 인하 등의 조치를 하면 오히려 공장은 해외로 더 빠져 나가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공장이 빠져 나가니 실업이 늘고 유가가 올라가니 물가가 오르고 이중고 삼중고 에 닥친다.

게다가 일대일로가 빠그러지면 일대일로 때문에 나갔던 중국인력이 모두 중국으로 들어와 실업자가 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니 일대일로가 중단 되는 것이 중국으로서는 아주 안 좋은 시나리오인데 지금 파키스탄이 IMF에 구제금융 신청을 했다는 얘기가 있지 않은가?


그러자 IMF는 중국에게 빌린 조건과 현재 밀린 금액 등을 전부 리스트 까라고 했다.

결국 이러면 미국과 IMF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1. 중국의 약탈적 만행을 국제사회에 고발할 수 있다.

중국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자와 갚을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해 너희들에게 돈을 뜯고 있다.

그러니 조심해라.

그래서 이미 말레이시아 등은 일대일로 프로젝트 거부 하고 나섰다.


2. 중국의 만행을 기화로 IMF는 메뉴얼을 만들 수도 있다.

일대일로에 들어간 나라는 IMF에 못 들어오며 만약 IMF 구제 금융체제를 받으려면 중국과의 모든 거래를 끊어라.

왜냐하면 돈 지원해주면 중국 돈 먼저 갚으니 선결방안으로 말이다.

그러면 일대일로 나라들 중국애들 모두 추방이다.


만약 일대일로 망가지면 일대일로에 현지인을 안 쓰고 중국애들 다 끌어다 썼는데 추방당하고 이들은 중국으로 들어가 폭동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앞으로 중국기업이 좋아질리가 없다.

최소 3년이고 만약 중국의 체질개선(자유시장경제로의 정치권 개혁개방)이 목표라면 중국은 20년도 더 제재를 당할 것이다.

1980년도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국의 경기부양은 91년도 소련 붕괴로 이어졌다.

그러니 11년 정도 걸린 것이고 20년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인데 빨리 무너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지금은 소련이 아니라 중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경제체제라 미국이 수출만 막으면 끝나기 때문이다.

소련은 자신만의 루블화 블록을 만들지 않았는가?

그러니 중국주식은 빨리 빼거나 아예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내수건 수출이건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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