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中증시, 경기부양책에 2년 만에 3% 이상 상승
2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중국 증시는 당국이 지난 20일 개인소득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본 증시는 기술주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2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6% 오른 2628.42를 기록 중이다. 지수 상승폭은 2016년 5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인 CSI300지수도 6.3% 상승한 3236.26을 나타냈다.
오전 11시 34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1.5% 오른 2만5943.71을 기록 중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19% 내린 9900.84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당국이 지난 19일부터 긴급한 부양의지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증시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스토캐스틱(단기 기술적지표의 일종) 분석에 따르면 (중국 증시는) 월간 기준 과매도권에 임박했기 때문에 추가 하락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3% 내린 2만2462.5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5% 하락한 1684.49를 기록했다.
기술주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지난 19일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0.5% 하락한 영향으로 소니, 샤프, 소프트뱅크 등도 1%대 동반 하락했다. 특히 소프트뱅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의혹으로 인해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와의 2차 펀드 조성이 불투명해지면서 2% 넘게 하락했다.
미국과 러시아 관계 악화도 새로운 위험 요인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파기 의사를 밝히면서 신(新)냉전 우려를 키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투자 유보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2210445485639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또 내놓았다.
그래서 중국 증시가 폭등세로 돌아섰다.
항생 2%대, 상하이 4%다.
이에 미국의 나스닥도 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렇다면 이런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오늘 처음이 아니다.
지준율 인하, 외국기업 투자세액 공제, 관세 인하 등 계속해서 중국이 내놓고 있다.
그러나 몇 일 지나면 다시 폭락 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도 몇 일이나 갈까?
중국은 앞으로 미국에게 더 두드려 맞아야 하기 때문에 중국증시는 아직 봄날이 오기는 멀었다.
단기적으로 봐도 3년 간은 안 좋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일본이 미국 금리 올리고 80년대에 5년 걸려서 미국측 요구를 들어 줬다.
중국 증시는 미국측 요구를 들어줘야 끝나는데 그것을 현재는 이런 단기 부양책으로 몰핀 주사 놓으면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런 몰핀 주사를 놓고 약발 떨어지면 다시 폭락하는 것을 반복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버티고 버티는 것이 최소 3년 정도 걸릴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사업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외국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옮길 것이고 그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장기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중국의 경제는 서서히 무너질 것이다.
미국은 일대일로, 관세, 환율, 인권, 북한문제, 국제적인 압박 등으로 중국을 말려 죽일 것이다.
그러니 아직은 중국에 투자할 때가 아니다.
미국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애플의 실적 발표가 끝나야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만약 애플, 아마존 등의 기업을 사려면 이번 실적 발표가 끝나고 어닝 서프라이즈 후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애플, 아마존도 어닝 쇼크가 나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3개월은 놀아야 하기 때문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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