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 美 사업 접나…T모바일에 스프린트 매각 논의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 스프린트의 경영권을 T모바일에 넘기고 미국 통신 시장에서 철수할 뜻을 내비쳤다. 로이터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의 경영권을 업계 3위인 T모바일에 양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공모금지법으로 인해 스프린트와 T모바일은 현재 매각 협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 전파 입찰이 진행되고 있어 통신사업자 간에 접촉하는 행위 자체가 법에 위배된다. 두 회사는 전파 입찰 절차가 끝나는 4월 이후 만나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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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 한번 더 주가 뛸 것이다.
소프트뱅크 사실 T모바일 때문에 적자를 수년간 보고 있다.
T모바일은 버라이즌이나 AT&T에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유망기업인 통신 때문에 매입한 것 같은데 매각만 되면 잘 한 결정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