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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상호금융 주택대출 문턱 높아져  여신심사 가

다음달부터 상호금융 주택대출 문턱 높아져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                                    다음달부터 농협·신협·수협 등 상호금융권과 새마을금고에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돼 대출받기가 한결 까다로워진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월13일부터 자산 규모 1000억원 이상인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1626곳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자산 규모 1000억원 미만인 1964곳은 6월1일부터 가이드라인 적용을 받는다.

상호금융권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분할상환이다. 3월13일 이후 주택구입용 담보대출(만기 3년 이상)을 받는 차주는 매년 대출원금의 30분의 1 이상을 나눠 갚아야 한다.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할 경우 남은 원금의 30분의 1 이상을 분할상환해야 한다. 거치기간은 1년 이내만 허용한다. 다만 3000만원 이하 대출은 분할상환하지 않아도 된다.

소득 증빙 절차도 깐깐해진다. 소득 확인이 어려운 농어민은 그동안 최저생계비를 소득 기준으로 활용했으나 앞으로는 증빙소득이나 인정소득·신고소득 서류를 내야 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1901801 

주택만이다.

상가나 토지는 아니다.

그럼 주택은 30년이상 장기로 주택담보대출을 빌렸을 경우 도대체 얼마의 돈을 갚아야 하나?

1억당 20만 원씩이라고 한다.

금액이 적은가?

이자 빼고 20만 원이다.

갭투자 무너지는 소리다.

왜냐하면 가뜩이나 대출 80%까지 받고 보증금 집어 넣어 실투자금 거의 없는 식으로 하고 월세를 받으면 대충 10만 원 남는 구조다.

그런데 벌써 1억만 빌려도 20만 원 원금을 갚아야 하는데 그럼 -10만 원이 된다.

그럼 30채 받아서 10만 원씩 이자 빼고 나와서 겨우 300만 원 나오는 구조에서 30채 받아서 -300만 원 나오는 구조로 바뀐다.

이젠 이런 구조로는 갭투자로 버틸 수가 없다.

그리고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무엇인가?

전업투자자 웬만하면 주택담보대출 받지 말라는 뜻이다.

전업투자자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일정한 소득이 없어 카드 쓴 내역을 근거로 돈을 빌리는데 이것도 힘들어지고 사업자 대출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까다로워 진다고 한다.

그런데다가 2018년 임대소득과세 방안 유예되었던 것이 종료되면 정말 엎친데 덮친 격이 된다.

전세 투자 해놓았던 것 마저 버틸 수가 없다.

플러스가 되어도 시원찮은데 이젠 갭투자해서는 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갭투자를 해도 대출받고 월세 갭투자는 힘들어지고 전세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것마저 2018년도가 되면 퇴로가 막힌다.

주택은 힘들어지니 상가로 가야 한다.

그러나 요즘 핫플레이스 상가가 잘 나오지 않고 쓰레기 동네에 쓰레기 상가만 나온다.

그러니 상가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공실만 나고 망할 수 있다.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안정적인 월급쟁이 하면서 장기적인 토지와 주식투자만이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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