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조지 소로스 "中시진핑, 열린사회 가장 위험한 적"

조지 소로스 "中시진핑, 열린사회 가장 위험한 적"



입력 2019.01.25 09:25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전문가 조지 소로스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열린 사회의 가장 위험한 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가 2019년 1월 24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저녁 만찬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는 24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저녁 만찬 자리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독재 정권이 아니라 가장 부유하고 강하고,  기술적으로도 진보한 나라"라고 평가하면서도 "이 상황 때문에 시 주석은 열린 사회의 가장 위험한 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민을 주시하기 위해 얼굴 인식을 포함한 최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로스는 "기술을 통해  주민을 감시하는 것은 개인이 정부에 얼마나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계산할 때 사용될 것"이라며 "개방 사회가 아니라  전체주의 사회에 이득이 되는 기술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소로스는 "중국과 서구 사이에 인터넷 거버넌스를 놓고 보이지 않는 분쟁이 있다"며  "미국은 중국에 주목해야 하고, 특히 ZTE와 화웨이를 가볍게 여기기보다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통신사들이 5G시장을 장악한다면 다른 나라에도 심각한 보안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중국은 새로운 기술 플랫폼으로 나라를 장악하고, 동시에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길 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5/2019012500950.html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을 공격해 막대한 차익을 거둔 조지 소로스이다.

그렇다면 왜 조지 소로스는 영란은행을 공격했을까?

영란은행은 열린사회의 적이기 때문이다.

열린 사회의 적은 닫힌 사회이고 닫힌 사회는 전체주의 사회이며 진리를 독점하는 사회이다.

영란은행은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를 높이려 유럽의 통화동맹으로 들어갔고 낮은 가치의 파운드화가 높은 가치의 파운드화가 되면서도 적은 이자만 내고 있었다.

여기에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왜 IMF가 왔을까?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66


이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즉 당시 영란은행은 독점한 지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뻥튀기한 파운드화를 지키고 있는 닫힌사회의 전형이라고 소로스는 봤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퀀텀펀드를 통해 영란은행을 털어먹었다.

그리고 자신의 철학적 스승인 칼 포퍼의 열린사회의 적을 얘기하면서 자신의 영란은행 공격의 정당성을 부여하려 한 것이다.


그렇다면 조지 소로스는 왜 칼 포퍼의 제자가 되었는가?


1938년, 히틀러가 칼 포퍼의 고향 오스트리아를 침공하였다. 

이 소식을 듣고 분노한 포퍼는 전체주의 정치체제에 대한 통렬한 비판서를 저술하기 시작하는다, 

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다.


그렇다면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추구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열린사회’는 비판을 수용하는 사회이다,

그리고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는 사회이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를 추구할 때, 우리는 역사의 능동적인 창조자로 등장한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역사의 주체자임을 주장하고, 스스로의 결단과 행위에 의해 역사가 진전되어 간다는 것을 확신한다.

즉 우리가 진리의 독점과 인간의 존업성을 추구할 때 비로소 역사는 발전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대중을 뜻한다.


반면, 열린사회와 대립되는 닫힌사회는 전체주의의 사회이다. 

이들은 진리를 독점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한다.

그런면에서 전체주의가 이러한 열린사회와 대립되는 닫힌사회이다.


그렇다면 조지 소로스가 말한 현대사회에서 열린사회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인가?

바로 중국의 시진핑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독재 정권이 아니라 가장 부유하고 강하고, 기술적으로도 진보한 나라"라고 평가하면서도 "이 상황 때문에 시 주석은 열린 사회의 가장 위험한 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시진핑이 한 행동이 무엇인가?


  

SCMP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민을 주시하기 위해 얼굴 인식을 포함한 최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로스는 "기술을 통해 주민을 감시하는 것은 개인이 정부에 얼마나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계산할 때 사용될 것"이라며 "개방 사회가 아니라 전체주의 사회에 이득이 되는 기술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기술을 인간의 존엄성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독점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주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사용했다는데 있어서 이시대의 가장 큰 적이 바로 시진핑이라는 얘기다.




사실 우리나라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못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는다는 얘기만 했지 이러한 철학적 기반에서 그들을 비판한 적이 없다.




그는 투기꾼이지만 행동하는 철학자로서 불리기를 바란다.




그가 지원하는 재단법인은 Open Society Foundations(개방사회)다.


그리고 DSA(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의 돈 줄이기도 하다.


최근에 하원의원에 당선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와 라시다 틀라임과 같은 여성 PC리버럴을 지원하는 상징적 인물이라 하겠다.




즉 시진핑은 현재 열린사회의 적이며 그는 이제 민주, 공화 양당의 적이 되었고 미국의 적이다.




미국은 자유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를 대변하고 중국은 전체주의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이제 시작된 미중무역전쟁에서 시진핑은 자유 민주주의 세계의 모든 이들의 적이 되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매거진의 이전글 '가상화폐의 무덤' 된 한국…세계 2위 빗썸, 40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