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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美경제 역류 신호"…기준금리 동결 재확인

파월"美경제 역류 신호"…기준금리 동결 재확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사진)이  26일(현지시간)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하강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지금은 경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미다.




그는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선 "우호적이지만 최근 몇 달간 일부 역류(crosscurrent), 상충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존만큼 성장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중국·유럽연합(EU)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파월 의장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2015년 12월부터 단행해온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당분간 보류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다. 2008년 불어닥친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금리 정책을 도입한 연준은 2015년 12월에 첫 금리 인상 조치를 단행하며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섰다. 지난해 4차례를 포함해 총 9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해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연  2.25~2.50%로 높아졌다. 지난해는 미국 경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고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금리 인상과 더불어 또 다른 긴축 수단인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존 계획보다 빨리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보유자산 축소를 마무리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점과 접근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유자산 축소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매각해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 정책을  말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1조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연준 보유자산은 `양적완화(QE)`를 거치면서  4조5000억달러까지 불어났다가 2017년 10월부터 자산 축소에 돌입하면서 현재 4조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연례 투자자 설명회에서 "우리는 리세션(recession·경기침체)을 예상하지 않지만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올해 미국 경제 하강 등 불확실성이 크다는 방증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주택경기 부진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주택착공 건수가 108만건(연율 기준)으로 전월보다 11.2%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9월 이후로 2년3개월 만의 최저치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21019







경기는 항상 불확실하다.




확실하면 그게 실물인가?




주가는 두 가지로 올라간다 했다.


하나는 실적과 다른 하나는 금리 등을 포함한 연준의 정책이다.




실적은 요즘 실적시즌인만큼 발표가 되고 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은 다음 분기까지는 간다.


올라간다는 의미다.


물론 실적이 안 좋은 기업은 박살이 난다.


그러니 실적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면 된다.


1 등 빼고는 모두 다음 분기전에 팔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음 분기까지 좋을지 안 좋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음 연준의 정책인데 연준은 지금 불확실성을 근거로 해서 금리를 안 올린단다.


그러니 연준 때문에 올라갈 수 있다.




다만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만큼 불확실성이 나타났을 때 그것에 대해 대응을 하면 된다.


나스닥 일간지수와 개별 주식의 일간지수가 -3% 뜨는지 보면 대응하는 것이다.




결론은 어닝 서프라이즈에 투자하고 금리정책을 안 쓰는만큼 올라갈 확률이 높으며 불확설성에 대응하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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