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유로존 성장 전망 확 낮춰
OECD, 유로존 성장 전망 확 낮춰
종전 1.8%에서 1%로
브렉시트 불안감 커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1.0%로 크게 낮췄다. OECD는 지난해 11월에는 유로존 성장률을 1.8%로 전망했지만 3개월여 만에 0.8%포인트나 끌어내렸다. 내년 성장률도 1.6%에서 1.2%로 하향 조정했다.
유로존 성장률 전망이 크게 낮아진 것은 미·중 무역전쟁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때문이다. OECD는 무역전쟁이 유럽 수출국들의 경제에 타격을 가하고 있는 데다 브렉시트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독일과 이탈리아 성장률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됐다. 유로존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당초 1.6%에서 이번에 0.7%로 조정됐다. 이탈리아는 성장률이 0.9%에서 -0.2%로 수정됐다. 로런스 분 OECD 수석경제학자는 “세계 무역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 경기 둔화 전망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브렉시트도 유로존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OECD는 브렉시트를 앞둔 영국 경제가 올해는 0.8%, 내년엔 0.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이 성장률 전망은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아니라 EU와 합의를 거치는 질서 있는 브렉시트를 가정한 결과라고 밝혔다. 만약 영국이 오는 29일까지 해법을 찾지 못하고 노딜 브렉시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영국과 유로존 모두 경제 전망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의미다. OECD는 “영국과 EU의 합의 없이 이뤄지는 탈퇴는 유럽은 물론 세계 다른 지역 경제에도 중대한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071544i
한 마디로 유럽 주식 살 필요 없다는 얘기다.
유럽은 2008년도 이후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질질 헤맬 것이다.
왜 그런가?
미국이 자급자족으로 가고 있고 제조업 경쟁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미중무역전쟁으로 독일차가 완전 맛탱이가 갔다.
그러니 유럽의 성장을 끌어 올리는 요인이 안 좋다는 얘기다.
게다가 유럽의 남유럽에 자동차 등을 팔아서 독일이 성장을 했는데 남유럽의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포루투갈이 부채의 늪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자동차를 팔아 먹을 데가 없다.
게다가 미국이 자동차 사줘야 하는데 트럼프가 관세 건다고 하니 이것도 악재이다.
게다가 유럽은 파리기후협약을 통해서 경유차 등을 비롯한 화석연료차 퇴출 시킨다고 하니 구조조정 해야 한다.
한 마디로 헤메고 있고 아직도 질질 싸고 있다는 표현이 맞다.
그러니 유럽이 앞으로도 경제발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은 더 강력한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
모든 나라의 꿈은 무엇인가?
바로 자급자족하는 나라가 꿈이다.
그래서 국가의 부를 이룰 수 있다면 그것처럼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자급자족하려면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 식량, 기술, 인구 이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왜 수출을 하는가?
수출을 통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고 굶지않고 영원히 성장하겠다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와 같이 석유 원자재가 안나는 나라는 아예 자급자족이 안 되는 나라다.
만약 석유 수입이 안 되면 기계를 못 돌리고 기계를 못 돌리니 농사를 지을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이 잘 하는 것으로 특화해서 세계의 분업으로 들어가서 서로 교역해야 잘 살 수 있다는 것 아닌가?
그래서 다른 나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더러운 꼴 안 보려면 원자재, 식량, 기술, 인구 이 네가지가 전부 갖춰져 있으면 자가발전 하면 된다.
그래서 시진핑이가 요즘 수시로 말하는 것이 바로 자력갱생이다.
그러나 이들은 인구가 너무 많다.
13억이 넘는 인구는 에너지와 식량에서 자급자족이 안 된다.
그러니 미국이 원자재와 식량을 가지고 중국을 길들일 수 있는 것이다.
러시아도 잘 보면 원자재, 식량은 되나 기술이 없으니 못 사는 것이다.
그래도 경제제재를 미국이 하더라도 원자재, 식량이 있으니 버티는 것이다.
EU는 기술은 있으나 원자재, 식량이 부족하다.
게다가 성장이 잘 안 된다.
그러니 앞으로도 세계는 미국의 성장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미국의 성장이 꺼지면 세계경제가 나빠지는 것이다.
그런 미국이 너희들에게 유리하게 해 줬던 것들 전부 공정하게 바꾸지 않으면 자신들은 문 닫아 걸고 혼자 자가발전 한다고 하는 것이 지금 현 상황이다.
그래서 중국보고는 지식재산권, 기술 이전, 환율조작, 국가 개입 등을 하지 마라고 하는 것이다.
유럽, 동아시아의 일본, 한국은 관세를 공정히 매기자는 것이다.
앞으로도 EU의 성장은 요원하다.
다만 EU가 러시아와 붙어 먹으면 미국이 컨트롤하기 까다로워진다.
그래서 미국이 독일에다 러시아 가스 사지 말라 하는 것이다.
종속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러시아, EU가 서로 붙어먹으면 자급자족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미국의 영향력이 두 곳에서 동시에 약해진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는 힘들다.
동유럽은 러시아를 엄청 경계하고 서유럽도 러시아에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EU는 지지부진하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