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동결 예상·자산축소 9월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동결 예상·자산축소 9월말 종료(종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연준은 정책결정 성명에서 "법적 의무에 따라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2.25∼2.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지난 1월 회의에서도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연준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비춰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1월 FOMC 회의 이후 파악된 정보에 따르면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지만 경제활동 성장은 지난해 4분기  견고한 추세에서 둔화됐다"고 말했다. 2월 고용에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최근 몇 달간 평균적으로 고용 증가세는 견실했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 올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상은 내년에 한 차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가장 최근 결과인 지난해 12월 전망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앞서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상횟수를 2회로 예상한다는 점도표를 작년 12월 내놓았다. 

연준은 또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5월부터 규모를 줄여 9월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 조처가 장기 금리 인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또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5월부터 규모를 줄여 9월 말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유자산 축소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매각하고 시중의 달러화를 회수하는 정책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면서 돈을 풀어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른바 `양적 완화`(QE)의 정반대 개념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8년 3월 9000만 달러였던 연준 보유자산은 양적 완화를 거치면서 2017년 4조5000억달러까지 불어났다. 9년 동안 자산 규모가 약 5배 증가한 것이다. 

이에 연준은 2017년 10월부터 보유자산 축소에 들어갔다.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축소 한도를 월별로 설정하고 이 한도를 점차 확대했다. 2018년 10월부터는 매달 500억(국채 300억·MBS 200억) 달러씩 보유자산을 줄였고, 작년 말 4조 달러로 줄인 상태다. 

연준은 2015년 `제로(0) 금리` 정책 종료를 선언한 후 지금까지 9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에는 3·6·9·12월에 걸쳐 4차례 금리를 올렸다. 

[디지털뉴스국] 

https://www.mk.co.kr/news/view/world/2019/03/169367/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또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5월부터 규모를 줄여 9월 말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다.

기준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고 양적완화도 서서히 규모를 줄여 9월 말에 종료할 것이란 예상 말이다.


시장 친화적인 결과다.


FOMC 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 때문에 떨어졌던 주가는 오늘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이러한 결정이 작년에 올린 금리로 미중무역전쟁에서 중국에게 피해가 갈만큼 금리인상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젠 미국의 증시를 끌어올려 미국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라고 판단을 내린 것 같다.


중국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양적완화를 축소하지 않아도 어차피 부채나 내부문제로 서서히 붕괴중이다.


중국문제건 북한 문제건 어차피 시간은 미국편인 것으로 보인다.


기다리면 항복하게 되어 있다는 뜻이다.


다만 도발하면 미국이 더 강력하게 조일 명분만 쌓는 결과가 있을 것이다.


마치 올무처럼 말이다.

강하게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더 강하게 조여지는 올무 말이다.


아무튼 올해가 이렇게 넘어가면 내년에는 대선이기 때문에 기업실적만 더 받쳐준다면 더 주가는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매거진의 이전글 LG이노텍 목표주가 낮아져, 애플 부진에 카메라 부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