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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發 빅뉴스…다시 힘 받는 반도체株

나스닥發 빅뉴스…다시 힘 받는 반도체株


美 반도체 마이크론 감산 결정
 삼성전자 4%·하이닉스 7%↑


삼성전자(46,800 +2.07%)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78,100 +2.90%)  



외국인 ‘반도체 올인’


이날 새벽 미국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마이크론은 2분기(작년 12월~올 2월) 매출 58억3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21% 감소했지만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반도체 업황이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마이크론은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수급 불균형 해소와 재고 조절을 위해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각각 5%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감산에 따라 국내 업체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러 업체가 난립했던 과거와 달리 D램 반도체 시장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클라우드 열풍 수혜 기대도



지난 19일 구글이 발표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태디아도 훈풍을 몰고 왔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 성능과 관계없이 네트워크만 연결돼 있으면 스마트폰, PC, 태블릿, TV 등 어떤 기기에서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5세대(5G) 이동통신의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꼭 필요한 시설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막대한  양의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의 경쟁이 끝날 때까지는 반도체 수요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구글 발표 이후 나스닥시장에선 AMD(11.38%), 엔비디아(4.0%), 마이크론(1.92%)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버라이즌 등도 곧  클라우드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이후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것은 수요가 줄었다기보다 서버  업체들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주문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재고 조정이 일단락된 뒤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반도체업계에선 신중론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업종 특성상 감산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반도체 가격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마이크론이 감산에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생각보다 더 나쁜 신호일지도 모른다”며 “감산만으로 업황이 돌아설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만수/좌동욱 기자 

bebop@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2112561


    



예전에 게임회사를 다닌 적이 있었다.


주로 모바일게임 즉 휴대폰으로 하는 게임을 만들었는데 그 때는 휴대폰이 정말 열악했다.


그래서 그래픽도 정말 허접할 수밖에 없었다.




클라우드 게임은 5세대(5G) 이동통신의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꼭 필요한 시설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막대한  양의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의 경쟁이 끝날 때까지는 반도체 수요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구글 발표 이후 나스닥시장에선 AMD(11.38%), 엔비디아(4.0%), 마이크론(1.92%)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 기사 라인을 보자.


클라우드와 5G가 만났다는 것이다.


이것은 게임이 무한대의 그래픽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얘기다.


5G가 엄청 빠르다.


얼마나 빠르냐?




"차이나모바일 100여 도시서 5G 서비스 시험“
5G는 초당 데이터 전송속도가 1초에 20기가비트(20Gbps)다. 
http://www.etnews.com/20161006000256




무려 20GB다.


웬만한 영화가 2GB정도 되니 영화를 초당 10편 가까이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즉 그래픽은 무한대로 빨리 끌어 올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렇다면 게임은 진화가 VR형태가 될 것이다.




메모리 주문 늘고 가격↑…원가 혁신까지 더해 실적 '고공행진‘
 VR 동영상의 경우 기존 2D 영상 대비 메모리용량이 10배 이상 많이 필요하다. 1시간30분짜리 VR 동영상은 25기가바이트 이상 용량이 필요하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0377761




VR은 무려 25GB가 된다.


그런데 5G에서는 이것을 몇 초만 받아 버린다.


이론상 말이다.


그러면 좀 더 가상현실이 리얼하게 끊김없이 보일 것이다.


물론 이것을 싫어하는 삶도 있겠지만 2018년에 나온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과 같은 것이 가능해진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다가 클라우드와 결합하면 무한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접속하여 가져올 수 있다.




우선은 이 기사가 말한대로 주변기기 D램, 낸드플래시, 그래픽 카드, CPU 등등이 좋아진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클라우드는 누가 1등이지


1등이 아마존, 2등이 마이크로소프트다.




그리고 생태계는 누가 장악을 할까?


게임 플랫폼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등등이다.




결국 몇몇 기업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다.




소재는 한번 팔아먹고 땡이고 등락도 심하지만 생태계는 이제 시작이고 무한하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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