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퀄컴 30조원 특허분쟁 합의, 퀄컴 주가 23%

애플-퀄컴 30조원 특허분쟁 합의, 퀄컴 주가 2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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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약 300억달러(34조원) 규모의 특허소송을 벌였던 스마트폰 제조업체 애플과 모바일칩 제조사 퀄컴이 16일(현지시간) 특허소송전을 전격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애플과 퀄컴은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폰 전용 반도체의 지적 재산권 등을 둘러싸고 소송을 벌였다. 애플은 스마트폰 모뎀칩 공급업체인 퀄컴이 독점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특허사용료를 요구했다고 주장해 왔다. 애플이 청구한 배상액은 약 270억 달러다.

이에 퀄컴은 "로열티 부과 방식엔 문제가 없고, 애플이 로열티 지급 계약을 위반했다"며 70억 달러 규모의 맞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양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모든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소송 이후 스마트폰에 인텔의 모뎀칩을 대신 사용했지만, 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퀄컴의 모뎀칩을 다시 사용할 전망이다.

애플이 차세대 5G 통신 개발을 주도하는 퀄컴에서 반도체를 조달하지 못해 아이폰의 5G 대응이 경쟁사에 뒤처진 것이 양사가 합의에 이르는 데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소송 취하 소식에 이날 퀄컴 주가는 장중 23%까지 폭등했다 전일 대비 23.21% 급등 마감했다. 이에 비해 애플의 주가는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앞서 애플과 퀄컴이 분쟁을 겪자 중국의 화웨이사가 애플에 5G 특화 칩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애플과 퀄컴이 분쟁에 합의함에 따라 화웨이의 제안은 의미가 없어졌다.

애플과 퀄컴은 반도체 공급 계약을 포함해 2년 연장 옵션으로 6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하는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4월 1일을 기준으로 소급해 효력이 발생한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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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37200/




애플이 현실적인 대안을 선택한 것 같다.


미국도 5G시대에 접어 들었다.

버라이즌에서 5G상용화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도 시작했다.

중국도 할 것이다.


5G에서 뒤쳐지면 몰락할 수도 있다.

그래서 애플은 퀄컴과 소송 취하하고 할 수 없이 5G 칩을 컬컴으로부터 받기로 한 모양이다.

다만 이번 합의 때문에 퀄컴에 종속될 수밖에 없어서 애플은 영업이익을 퀄컴에 많이 내주게 되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다.

그래서 퀄컴은 주가가 급등하고 애플은 그냥 저냥 그랬다.


일단 퀄컴을 택하지 않으면 5G칩을 공급하는 곳은 인텔, 화웨이, 삼성으로 좁혀진다.

삼성은 퀄컴과의 소송이 걸려 있다.

그래서 삼성은 퀄컴의 허락없이 애플에 칩을 줄 수없다.

삼성이 퀄컴에 걸려있는 소송은 삼성이 CDMA를 처음에 퀄컴에 칩을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CDMA칩이 무엇인가?

바로 통신칩이다.

그런데 이것이 2G시절에도 있던 칩이다.

그러던 것이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AP라는 것으로 통합된다.

그런데 AP는 통신칩이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다른 칩을 다 집어 넣어 원칩화 했다.


AP=M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 처리장치)+MMP(이미지 압축해제)+DSP(오디오 신호처리)+모바일통신칩


이렇게 말이다.

그러니 중요한 칩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퀄컴이 삼성에다가 여기 통신칩 들어가지?

그러니 너희들 너희 삼성폰 만드는데는 넣어도 상관없어 하지만 다른 곳에 팔면 우리 허락 맡아야 해.

이렇게 얘기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삼성이 부당하다 소송을 건 것이다.

사실 AP는 통신칩은 아니지만 그래도 통신칩의 기능을 하고 있기는 해서 삼성이 이길까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럼 5G 칩을 공급할 곳은 인텔, 화웨이, 퀄컴이다.

그런데 퀄컴은 소송이 걸려 있다.

그러면 인텔인데 인텔은 5G 칩이 내년에 될까 말까 한단다.

애플로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남는 옵션은 바로 화웨이뿐이지 않는가?

그래서 신문들은 애플 5G 폰 못 만들어서 맛이 간다.

그랬다.

그러나 과감히 애플이 퀄컴과 화해함으로써 이런 걱정은 물 건너 갔다.


애플은 협력업체 관리를 여러 업체를 붙여서 최대한 최저가에 최고의 품질을 갖춘 곳을 경합 시키는데 오히려 약점만 드러냈다.

그래서 주가가 퀄컴은 올라가고 애플은 그저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역시 주가는 대단하다.


애플은 성장동력을 애플TV로 잡은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동영상의 시대로 들어섰으니 말이다.

넷플릭스는 어닝 일인데 어닝 쇼크인지 어닝 서프라이즈인지 확실치 않다.

-0.82%인데 오늘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동영상시대에 강자는 현재는 유튜브를 갖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 라이브의 페이스북, 트위치의 아마존, 넷플릭스, 디즈니이다.

여기에 애플도 숟가락을 얹은 것 같다.

게다가 버라이즌, AT&T, 컴캐스트 등도 끼어드는 추세다.


애플은 생태계 기업이다.

하드웨어를 팔아서 iOS의 생태계를 만들었다.

이젠 컨텐츠도 장악하려 하고 있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다만 어떤 놈이 이기고 있다면 그 놈이 1등으로 치고 올라올 것이다.

그러니 1등만 바라보고 있다가 1등이 바뀌면 갈아타면 된다.

모든 면에서 잘 한다면 1등을 못 할 이유가 없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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